신정수 - 채워도 앨범 커버
국내

채워도

신정수
001
작곡이은청
작사이은청
노래방 번호
TJ87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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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아무리 부어도 차오르지 않는 잔이 있습니다. '채워도 채워도 모자란 사랑인데 / 차곡차곡 쌓여지는 건 얄미운 세월 뿐이야' — 화자가 채우려는 것은 사랑이지만 막상 쌓이는 것은 시간뿐이라는 역설이 곡 전체를 떠받칩니다. 사랑은 아무리 더해도 부족하고, 그 부족을 메우려 애쓰는 사이 정작 흘러간 것은 자신의 세월이라는 자각입니다.

'그 시절은 저 바람 타고 말없이 떠나 간다고'라는 구절에서 지난날은 붙잡을 새도 없이 바람에 실려 사라집니다. 떠나가는 시간을 향한 원망과 체념이 '얄미운'이라는 한 단어에 응축되어 있고, 마지막 '채우려 채우려 해도 내 사랑을 채울 수 없네'에서 화자는 끝내 채움을 완성하지 못한 채 곡을 닫습니다. 두 절이 거의 같은 가사로 반복되며 그 못다 채운 마음만 거듭 곱씹는 구조입니다.

곡을 부른 신정수는 성인가요 무대에서 활동하는 트로트 가수로, '채워도'는 멜론·벅스·애플뮤직 등에 그의 대표곡으로 올라 있습니다. 작사·작곡을 모두 이은청이 맡았습니다. 채워지지 않는 사랑과 흘러간 세월을 정면으로 끌어안는 트로트 특유의 정서가 짧은 가사 안에 단정하게 담겨 있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가사
00
채워도 채워도 모자란 사랑인데
차곡차곡 쌓여지는 건 얄미운 세월 뿐이야
그 시절은 저 바람 타고 말없이 떠나 간다고
채우려 채우려 해도 내 사랑을 채울 수 없네

채워도 채워도 모자란 사랑인데
차곡차곡 쌓여지는 건 얄미운 세월 뿐이야
그 시절은 저 바람  타고 말없이 떠나 간다고
채우려 채우려 해도 내 사랑을 채울 수 없네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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