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레오포니
ステレオポニー
J-POP4곡TJ 2 / KY 2
스테레오포니는 오키나와에서 나온 여성 3인조 록 밴드입니다. 출발점이 독특한데, 오키나와현 모토부초에 있는 무료 음악 스튜디오 아지사이 음악촌에서 악기를 연습하던 멤버들이 2007년 네 명짜리 밴드를 만든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기획사가 조립한 팀이 아니라 동네 연습실에서 스스로 뭉친 팀이라는 점이 이들의 성격을 만듭니다.
편성은 AIMI가 보컬과 기타, NOHANA가 베이스, SHIHO가 드럼을 맡는 단출한 3인조입니다. 소리도 그만큼 군더더기가 없어서, 왜곡을 건 기타 한 대와 리듬 섹션만으로 곡을 끌고 갑니다. 3분 남짓한 길이에 빠른 템포, 곧장 후렴으로 들어가는 구성이 많고, 보컬과 기타를 한 사람이 겸하는 구조라 코드 스트로크 위에 목소리를 바로 얹는 곡이 대부분입니다.
이름이 알려진 것은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통해서였습니다. 2008년 11월 데뷔 싱글 「ヒトヒラのハナビラ」가 「BLEACH」의 엔딩으로 쓰였고, 「ツキアカリのミチシルベ」는 「DARKER THAN BLACK 유성의 쌍둥이」의 오프닝, 이듬해 낸 곡은 「기동전사 건담 00」 세컨드 시즌의 오프닝이 되었습니다. 일본 안에만 머물지 않고 미국 음악 축제 SXSW 무대에도 섰습니다.
밴드는 2012년 8월 해외 유학과 각자의 음악 활동을 이유로 충전 기간에 들어간다고 알렸고, 같은 해 10월 정식으로 해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