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후마후
まふまふ
마후마후는 노래부터 믹싱까지 혼자 끝내는 사람입니다. 2010년 12월 니코니코 동화에 커버 영상을 올리며 우타이테로 출발했지만 이내 자기 곡을 만들어 올리기 시작했고, 지금은 가창과 작사, 작곡, 편곡, 연주, 엔지니어링을 전부 직접 처리합니다. 스스로도 무엇이든 한다는 뜻의 「何でも屋」라는 직함을 쓰곤 합니다.
목소리가 정체성의 가장 큰 축입니다. 고음과 저음의 낙차가 큰 노래가 그의 대표적인 특징으로 꼽히고, 기타와 베이스, 피아노도 직접 연주합니다. L'Arc~en~Ciel과 ONE OK ROCK, 비주얼계 밴드에서 받은 영향이 록의 골격으로 남아 있고 그 위에 전자음과 보컬로이드 문법이 겹칩니다.
가사는 밝은 쪽을 보지 않습니다. 학창 시절 겪은 괴롭힘, 세상에 흐르는 밝은 노래와 자기 처지 사이의 괴리를 이야기해 왔고, 말로는 전하기 어려웠던 감정을 음악에 실어 전한다는 태도를 반복해서 밝혀 왔습니다. 「輪廻転生」과 「夢のまた夢」, 「終点」처럼 어둡고 빠르게 몰아치는 곡들이 대표곡으로 남았습니다.
만드는 사람으로서의 몫도 큽니다. 애니메이션과 게임에 곡을 대고 다른 가수에게 곡을 씁니다. Ado가 부른 「心という名の不可解」는 그가 작사와 작곡, 편곡을 모두 맡은 드라마 「닥터 화이트」 주제가입니다. 우타이테 소라루와 꾸린 유닛 After the Rain으로도 활동했고, 2021년에는 홍백가합전 무대에 섰습니다. 2022년 6월 심신 요양을 이유로 무기한 활동 휴지에 들어갔다가 이듬해 6월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