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르세르크
ベルセルク
마후마후まふまふ
곡 소개
앞뒤 아귀를 맞추려고 숨을 멈췄다는 한 줄에서 곡이 출발합니다. 제목 ベルセルク는 북유럽 전승에서 이성을 잃고 날뛰었다는 전사들을 가리키는 말인데, 노래는 그 광기를 과시하는 대신 광기 직전까지 눌려 있는 상태를 그립니다. 인생이라는 이 감옥이 뒤틀린 나를 만들어 간다는 말, 누군가에게 없는 사람 취급을 당한 채 시를 썼고 말을 빼앗겨 웃을 수 없게 됐다는 말이 뒤를 잇습니다.
손상은 기억 쪽에서 먼저 드러납니다. 조각이 모자란 퍼즐 같아서 떠올릴 수 없게 됐다며, 무서운 것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너를 죽여버린 일이라고 말합니다. 사람 인 자가 서로를 받쳐 준다는 흔한 설명을 두고 「自分も信じられない僕は 何に縋りゃいいんだよ」라고 되묻는 대목은 이 곡에서 가장 날이 선 자리입니다. 무엇보다 소중한 것이 여기 있었던 것 같은데 차라리 모르는 편이 낫다고 스스로 덮고, 넋을 놓고 바라보던 것은 결국 스크린 안쪽이었다는 자각이 뒤늦게 따라붙습니다.
후렴에서는 전부 사라져 버리라는 파괴 충동과 그 손가락으로 나를 찔러 달라는 자기 파괴가 같은 호흡에 놓입니다. 당신이 싫으냐고 물어 놓고 우리도 싫다고 스스로 답하는 구조라, 미움의 방향이 바깥과 안을 쉬지 않고 오갑니다. 배기가스에 뒤덮이는 것은 싫다면서도 내일이 보이지 않아 휘발유를 뿌리는 쪽으로 기우는 이 곡의 화자에게 출구는 주어지지 않고, 이 지긋지긋한 수갑을 풀 수만 있다면이라는 가정과 「ねえ アンダークラス」라는 호명만 남긴 채 매듭 없이 끝납니다.
2015년 10월 31일 니코니코동화에 투고된 まふまふ의 자작곡으로, 작사와 작곡 모두 본인이 맡았습니다. 정규 앨범에 실리지 않고 투고곡으로 남았는데도 대표곡 자리를 지켰고, 2022년 3월 30일 발매된 まふまふ トリビュートアルバム ~転生~에서는 첫 트랙에 배치돼 Neru와 西川貴教가 함께 커버했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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辻褄合わせに僕は呼吸を止めた 人生というこの監獄が 捻じ曲がったボクを作っていく アイツに亡き者にされ詩を書いていた 言葉を奪い取られ 笑えなくなったんだ ピースの足りないパズルみたい 思い出せなくなって 怖いな 君を知らぬ間に 殺しちゃったよ いっそ 何もかも 消えてしまえ その指でボクを突いてくれ こんな世界の色に 染まってしまうと言うなら 貴方が嫌い? ボクらも嫌いさ もう放っておいてよ さよならしよう グッバイ アンダークラス 「人」という文字が互いを支え合うのなら 自分も信じられない僕は 何に縋りゃいいんだよ 何より大事なものが此処にあったような ああ きっと知らないほうがいい そんなもんわかっているさ 救えない 今気づいたよ 見惚れていたのはスクリーンの中 明日も見えずに気が振れて ガソリン撒いて 誰もが首を絞めつけて 笑ってるんだろう いっそ 何もかも 消えてしまえ 全てが狂った世界だ こんな排気ガスに塗れるのは厭だよ 貴方が嫌い? ボクらも嫌いさ もう放っておいてよ 忌々しいこの手錠を 外してしまえたら ねえ アンダークラ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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