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

국내4TJ 2 / KY 2

김홍은 부산에서 스무 해 가까이 방송 음향 설비기사와 다운타운 통기타 가수로 지내다 늦게 데뷔한 가수입니다. 작사와 작곡을 겸하는 조운파의 오디션을 통과한 뒤 2년 동안 훈련을 받았고, 2011년 여름 「내일 다시 해는 뜬다」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무대 뒤에서 소리를 만지던 사람이 마이크 앞으로 나온 늦깎이 출발이었고, 이듬해 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의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조운파가 그를 제자로 들인 이유로 꼽은 것은 「소탈하면서도 소울이 느껴지는 음색」이었습니다. 발음에 부산 말씨가 옅게 남아 서민적인 정서가 그대로 묻어나고, 혼자 매끈하게 뽑아내는 노래라기보다 여럿이 어깨를 걸고 따라 부를 때 힘이 붙는 쪽입니다.

「친구야 인생은 어울려 가는 길, 이 세상 끝까지 같이 가자 친구야」라는 후렴이 말해 주듯 노랫말은 혼자 잘되는 것보다 함께 가는 쪽을 붙듭니다. 쓰러지고 슬퍼하는 친구를 두고 나만 행복할 수는 없다는 말이 곡의 중심입니다. 그래서 방송을 타기보다 노래교실과 동창회, 향우회 자리에서 입에서 입으로 번졌고, 발표하고 4년쯤 지난 뒤에야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같은 음반에는 「여인아」가 함께 실렸습니다.

관련 아티스트

곡 목록 4

60이상 반주기 전용곡

여인아

김홍

TJ47421

내일 다시 해는 뜬다

김홍

KY87891

여인아

김홍

KY88234

내일다시해는뜬다

김홍

TJ37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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