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y Gra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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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2

산타모니카의 보행자 거리에서 버스킹으로 시작한 사람입니다. 길에서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아 세우는 일을 한참 하다가 2009년에 매니저의 눈에 들었고, 이듬해 계약해 2011년에 첫 앨범을 냈습니다. 그 뒤로 지금까지 한 번도 밝은 쪽을 벗어난 적이 없다는 것이 그의 표지입니다.

소리는 어쿠스틱 기타를 앞에 둔 팝 록에 소울의 감각을 얹은 쪽입니다. 본인이 영향을 세 갈래로 정리한 적이 있는데, 제이슨 므라즈와 존 메이어처럼 기타를 든 싱어송라이터, 콜드플레이와 원리퍼블릭 같은 밴드, 그리고 커먼과 로린 힐 같은 힙합 보컬입니다. 마지막 갈래가 노래에 그대로 남아서, 함께 부르기 좋은 후렴 앞에 음절을 촘촘히 박아 말하듯 굴리는 절이 붙습니다. 어릴 때 트럼펫부터 배운 사람이고 기타와 피아노도 직접 칩니다.

가사는 대체로 버티는 쪽입니다.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자고 겨냥하는 게 아니라 그냥 내가 그런 사람이다」라는 말을 본인이 한 적이 있고, 곡을 쓸 때는 슬플 때보다 기쁠 때가 많아서 그게 그대로 나온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책이나 원망보다 고개를 들라거나 지금 이대로 괜찮다는 문장이 반복됩니다.

대표곡은 데뷔 싱글 「Keep Your Head Up」과 뒤이어 나온 「Fine by Me」, 그리고 가장 크게 성공한 「Honey, I'm Good.」입니다. 마지막 곡은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9위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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