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awn Mendes
유튜브 강의로 기타를 배운 세대의 첫 스타입니다. 열세 살에 기타를 잡았고 1년이 채 되기 전에 커버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으며, 2013년에 6초짜리 영상만 올릴 수 있던 앱에 올린 커버가 하루 만에 1만 개의 반응을 받으면서 알려졌습니다. 이듬해 레코드사와 계약하고 그해에 첫 싱글을 냈습니다.
소리는 기타 한 대로도 성립하는 어쿠스틱 포크 팝에서 출발했습니다. 존 메이어와 에드 시런을 영향으로 꼽았고, 두 번째 앨범은 메이어의 작업에서, 세 번째 앨범은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킹스 오브 리온, 카니예 웨스트, 대니얼 시저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부드럽고 때로 소울에 가까운 팝 록이라는 평을 받았는데, 십 대를 향해 만든 소리인데도 성인 대상 라디오에서 통했다는 점이 특이합니다. 스무 살이 되기 전에 미국 성인 팝 차트 1위 곡을 넷 낸 유일한 가수입니다.
본인이 밝힌 목표는 분명합니다. 사람들을 위한 앤섬을, 그것도 인생의 큰 순간에 쓰일 앤섬을 만들고 싶다는 것이고, 몇 달 울리다 사라지는 노래는 만들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실제 가사는 붙잡고 싶은 마음과 물러설 줄 모르는 고백 쪽이 많고, 「In My Blood」에서는 자신이 겪은 불안을 정면으로 꺼내 놓기도 했습니다.
대표곡은 처음 크게 알려진 「Stitches」와 「There's Nothing Holdin' Me Back」, 그리고 카밀라 카베요와 함께 부른 「Señorita」입니다. 앨범을 낼 때마다 결이 조금씩 달라져서, 어쿠스틱한 초기를 지나 소울과 록 쪽으로 넓혔다가 한동안 활동을 쉰 뒤 2024년에는 다시 포크로 돌아온 음반을 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