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이문세002
작곡이영훈
작사이영훈
KY1451
곡 소개
이문세와 작곡가 이영훈이 함께 만든 곡 가운데서도 한국 발라드의 한 표준으로 꼽히는 곡입니다. 이문세 본인이 자신의 노래 중 최고로 꼽았고 음악 교과서에도 실렸을 만큼, 서정적인 멜로디와 고전적인 반주의 완성도가 높습니다.
곡은 라일락 꽃향기에서 시작됩니다. 그 향을 맡으면 잊을 수 없는 기억이 떠오르고, 화자는 햇살 가득한 눈부신 슬픔을 안은 채 버스 창가에 기대어 웁니다. 밝은 햇살과 슬픔을 한 줄에 묶은 '눈부신 슬픔'이라는 표현이 곡 전체의 정조를 압축합니다.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 듯한 그대의 모습이 보이고, 찬비 흩날리는 가을이 오면 아침 찬바람에 그 모습은 지워집니다. 계절이 바뀌어 가로수는 여위어 가는데 그 향기는 오히려 짙어진다는 역설이, 떠난 사람을 향한 그리움이 시간이 갈수록 옅어지기는커녕 더 또렷해지는 마음을 닮았습니다. 마지막 '내가 사랑한 그대는 아나'라는 물음은 끝내 답을 얻지 못한 채 여운으로 남습니다.
작사와 작곡은 이영훈, 편곡은 김명곤이 맡았으며, 이 곡은 1988년 이문세의 5집에 실렸습니다. 이후 수많은 후배 가수가 다시 불렀고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도 쓰이며 세대를 건너 사랑받았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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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 꽃향기 맡으면 잊을 수 없는 기억에 햇살 가득 눈부신 슬픔안고 버스 창가에 기대 우네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 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우 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우 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우 우 저 별이 지는 가로수 하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 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우 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우 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우 우 저 별이 지는 가로수 하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내가 사랑한 그대는 아나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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