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orever (약속)
aespa곡 소개
'닮은 듯한 모습으로 내게 네가 오던 날을 기억하고 있어 / 그날은 하얀 눈이 소리 없이 내려온 날.' 곡은 눈 내리던 날의 첫 만남을 떠올리는 데서 시작합니다. 첫눈에 사랑에 빠졌고 그 사랑이 영원하리란 걸 알았다는 — 의심도 불안도 없이 확신으로 가득한 화자의 마음이 곡 전체의 출발점이자 도착점입니다.
곡 중심엔 '예쁜 것만 주고 싶어 / 가득 채운 마음을 네게 / 영원히 행복하게 사랑하며 살 수 있게 / 늘 네 옆에 난 서 있을게'라는 약속이 자리합니다. 제목 'Forever(약속)' 그대로, 영원히 곁을 지키겠다는 다짐이 후렴마다 되풀이되며 곡을 떠받칩니다. 화려한 수사보다 '늘 네 옆에'라는 소박한 한 구절에 진심을 싣는 화법이 이 곡의 결입니다.
사랑의 약속은 막연한 장밋빛이 아니라 함께 걸어갈 여정에 대한 약속이기도 합니다. '이 여행은 힘들고 외로울 때도 있다는 걸 알고 있어 / 그럴 땐 내 어깰 내어줄게 / 난 너의 편이 되고 싶어.' 좋은 날만이 아니라 힘든 순간까지 함께하겠다는 다짐이, 영원이라는 말에 무게를 더합니다.
2절은 그 마음을 한층 단단히 합니다. '세상 모든 것을 다 준대도 / 바꿀 수 없어 너와의 단 하루도', '노을이 아름다울 때까지 / 늘 네 옆에 난 걸어갈게'라며, 너와 보내는 시간을 세상 무엇과도 바꾸지 않겠다고, 노을이 질 때까지 함께 걷겠다고 약속합니다. 닮아가는 서로를 기쁘게 마주하겠다는 다짐으로, 사랑이 곧 함께 늙어가는 일임을 짚습니다.
곡은 에스파의 두 번째 싱글로 2021년 발표됐으며, 유영진이 2000년 발표한 겨울 곡을 원곡자가 직접 재해석한 리메이크 발라드입니다. 강렬한 데뷔곡 'Black Mamba'와는 정반대로,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와 스트링에 실어 그룹의 또 다른 결을 보여준 겨울 감성의 곡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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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 듯한 모습으로 내게 네가 오던 날을 기억하고 있어 그날은 하얀 눈이 소리 없이 내려온 날 첫눈에 널 사랑하게 됐고 영원할 거라는 걸 알고 있었어 그렇게 우린 서로 알아보고 점점 가까워져 아직은 조금 낯설지만 그 미랠 난 볼 수가 있어 나보다 더 나를 잘 아는 건 네 버릇처럼 될 거란 걸 Forever Forever 예쁜 것만 주고 싶어 Forever Forever 가득 채운 마음을 네게 영원히 행복하게 사랑하며 살 수 있게 늘 네 옆에 난 서 있을게 늘 지금처럼 이 여행은 힘들고 외로울 때도 있다는 걸 알고 있어 그럴 땐 내 어깰 내어줄게 난 너의 편이 되고 싶어 Forever Forever 맑은 너의 영혼만큼 Forever Forever 잃지 않게 지켜줄게 영원히 행복하게 노을이 아름다울 때까지 늘 네 옆에 난 걸어갈게 세상 모든 것을 다 준대도 바꿀 수 없어 너와의 단 하루도 네 곁에서 닮아가는 나를 기쁜 마음으로 더 마주할래 Forever Forever 예쁜 것만 주고 싶어 Forever Forever 가득 채운 마음을 네게 영원히 행복하게 사랑하며 살 수 있게 늘 네 옆에 난 서 있을게 늘 지금처럼 Forever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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