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 꿈꾸는 백마강 앨범 커버
국내

꿈꾸는 백마강

나훈아
0026
작곡임근식
작사조명암
노래방 번호
KY23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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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1940년 이인권이 불러 이름을 알린 '꿈꾸는 백마강'을, 트로트의 거장 나훈아가 다시 부른 버전입니다. 조명암 작사·임근식 작곡의 원곡은 백제의 수도 부여, 곧 백마강 일대의 흥망을 서사적으로 읊은 노래로, 작사가 조명암이 월북하면서 한때 금지곡이 되었던 사연까지 품고 있습니다. 가사는 부여의 실제 지명과 전설로 빼곡합니다.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잊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로 시작해, 삼천궁녀가 몸을 던졌다는 낙화암과 그 그늘, 강가 절벽에 자리한 고란사의 종소리를 차례로 불러내며 사라진 왕국을 애도합니다. '고란사 종소리 사무치는데 구곡간장 올올이 찢어지는 듯'이라는 구절에서 망국의 한이 절정에 이르고, '누구라 알리요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 같구나'라며 오직 부서진 달빛만이 그 옛날과 같다는 무상함으로 곡을 닫습니다. 개인의 사랑이 아니라 한 시대의 멸망을 노래한다는 점에서 트로트 중에서도 유난히 서사적이고 비장한 곡인데, 나훈아 특유의 깊고 무게 있는 음색이 그 망국의 정조를 한층 묵직하게 살려 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가사
00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잊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에 울어나 보자 
간 ~ 주 ~ 중
고란사 종소리 사무치는데 
구곡간장 올올이 찟어지는 듯 
누구라 알리요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 같구나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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