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동강
나훈아0086
작곡정주희
작사재훈
KY29295
곡 소개
굽이굽이 흘러가는 동강 기슭에서 시작된 이 노래는, 강의 이름 '동강'을 '동강이 나다(끊어지다)'라는 말에 포개어 사랑의 운명을 들려줍니다. 벼를 베어주고 잠자리꽃을 머리에 꽂아주며 입술로, 또 가슴으로 약속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화자는 그 강물에게 차라리 흘러가라 이릅니다. '흐르다 멈춰버리면 사랑은 동강이 난다'는 한 줄에 이 곡의 정서가 응축되어 있는데, 멈추는 순간 끊어지고 마는 사랑이라면 차라리 강물처럼 쉼 없이 흘러가야 한다는, 체념과 그리움이 뒤섞인 마음입니다. 멈춰버린 자리에 남겨진 물새는 어디로 가야 하느냐는 물음에서, 약속이 깨진 뒤의 막막함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나훈아가 2019년에 내놓은 트로트 곡으로, 강과 사랑을 한 단어로 엮어내는 노련한 언어 감각과, 굽이치는 가락에 한을 실어 부르는 그의 창법이 곡의 무게를 만들어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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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굽이 흘러가는 동강 기슭에 팔 벼 게를 베어주며 사랑한다고 그 입술로 약속한 사람 동강아 흘러가거라 사랑아 흘러가거라 흐르다 멈춰버리면 사랑은 동강이난다 너울너울 물결치는 동강 나 룻 터 잠자리 꽃 머리에다 꽂아주며 가슴으로 약속한 사람 동강아 흘러가거라 사랑아 흘러가거라 흐르다 멈춰버리면 물새는 어디로 가나 사랑은 동강이난다
짱짱이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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