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1세기의 어떤 날

LUCY
0012
작곡신재평
작사신재평
노래방 번호
KY29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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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셔터를 누르면 모두 간직할 수 있기를, 내 맘속 카메라. 노래는 흘러가 버릴 오늘을 한 장의 사진처럼 붙잡으려는 마음에서 출발합니다. 사랑과 낭만, 슬픔과 눈물이 다 떠내려가도 '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를 외치는 화자는, 지금 이 우주 한복판에서 너를 만난 순간을 역사로 남기고 싶어 합니다.

가사 속 '2012년 1월 16일'이라는 날짜가 박혀 있는데, 이는 보컬 녹음이 이뤄진 날을 그대로 적은 것으로, 공연 때마다 그날의 날짜로 바꿔 부르는 독특한 장치가 곡의 핵심입니다. 매번 달라지는 한 줄이 '오늘 지금 바로 여기'라는 메시지를 실제로 살아 있게 만듭니다.

원곡은 밴드 페퍼톤스가 2010년 연말 콘서트 '캠프파이어'에서 처음 선보인 곡으로, 작사가가 가사를 쓴 날과 녹음한 날이 가사 안에 흔적으로 남아 있는 점이 자주 회자됩니다. 이 버전은 밴드 루시(LUCY)가 2022년 10월 발표한 리메이크입니다. 바이올린을 품은 4인조 밴드 루시는 슈퍼밴드 출신으로 출발해 폭넓은 어쿠스틱 사운드를 들려주는 팀인데, 페퍼톤스 특유의 산뜻한 정서를 자신들의 결로 다시 풀어냈습니다.

흘러가는 시간을 슬퍼하기보다 그 순간 곁에 있던 너에게 '만나서 정말 기뻤다'고 말하는, 담백하고 환한 송가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가사
00
날 기억할 수 있을까
숨 가쁜 오늘 시대는 흘러 달리고 있는데
찰칵 셔터를 누르면
모두 다 간직할 수 있기를 내 맘속 카메라

사랑 낭만 슬픔과 눈물 모두 흘러가겠지만
한 장 사진에 담을 수 없는 이 세상이 얼마나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오 늘 지 금 바 로 여 기
이 멋 진 우 주 한 복 판 에 서
너를 만나 정말 기뻤다

눈 을 감 고 소 리 치 며
2 1 세 기 를 함 께 느 꼈 던
우리 기억되길

한없이 울었던 날과
가장 행복했던 어떤 오후
쏟아지던 비처럼

짧은 노래가 끝나면
역사가 되어버릴 이 순간도
좋은 표정으로

사랑 낭만 슬픔과 눈물 모두 흘러가겠지만
2012년 1월 16일 이 세상이 얼마나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오 늘 지 금 바 로 여 기
이 멋 진 우 주 한 복 판 에 서
너를 만나 정말 기뻤다

눈 을 감 고 소 리 치 며
2 1 세 기 를 함 께 느 꼈 던
우리 기억되길

오 늘 지 금 바 로 여 기
이 멋 진 우 주 와 햇 살 또
너를 만나 정말 기뻤다

눈 을 감 고 소 리 치 며
2 1 세 기 를 함 께 느 꼈 던

오 늘 지 금 바 로 여 기
이 멋 진 우 주 한 복 판 에 서
너를 만나 정말 기뻤다

눈 을 감 고 소 리 치 며
2 1 세 기 를 함 께 느 꼈 던
우리 기억되길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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