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햇님과 달님
나훈아0010
작곡고봉산
작사반야월
KY3102
곡 소개
해와 달을 두 연인에 빗대어, 결코 닿지 못하면서도 영원히 함께인 사랑을 노래합니다. 하늘과 땅 위에 오직 그대만 있다는 고백으로 시작해, 태양처럼 뜨거운 마음을 곁의 사람에게 통째로 건넵니다.
'우리들은 햇님과 달님 높고 높은 사랑'이라는 후렴이 곡의 중심에 놓입니다. 해와 달은 같은 하늘에서 숨바꼭질하듯 엇갈리지만, 그 엇갈림이 도리어 낮과 밤을 이어 '영원한 새 역사'를 이룬다는 발상이 사랑의 항구함을 떠받칩니다. 만나지 못함을 결핍이 아니라 영속의 조건으로 뒤집어 읽는 셈입니다.
화자의 바람은 소박하면서도 큽니다. '눈물 없는 세상에서 보람있게 살고파'라는 구절처럼, 두 사람의 사랑이 향하는 곳은 화려함이 아니라 눈물 없는 하루하루입니다. 곱게 잠든 임의 얼굴을 바라보는 장면이 그 다정함을 단단하게 받쳐 줍니다.
'햇님과 달님'은 트로트 가수 나훈아가 1973년 발표한 독집 앨범의 표제곡으로, 반야월이 노랫말을, 고봉산이 곡을 붙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거창한 서사 대신 천체의 이미지에 기댄 순애의 정서가 이 시기 나훈아 곡의 결을 잘 보여 줍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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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과 달님 - 나훈아 하늘 위에 땅 위에 그대만 있어요 태양처럼 뜨거운 내 가슴은 아는기여 고이 잠든 님의 얼굴 바라보니 곱구나 우리들은 햇님과 달님 높고 높은 사랑 간주중 해와 달이 둥글어 숨박꼭질 하는데 낮과 밤은 영원한 새 역사를 이루네 눈물 없는 세상에서 보람있게 살고파 우리들은 햇님과 달님밝고 밝은 사랑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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