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종데트르 ("CLAYMORE"OP)
レゾンデートル ("CLAYMORE"OP)
나이트메어ナイトメア
곡 소개
애니메이션 'CLAYMORE'의 오프닝 곡으로, 제목 '레종 데트르(raison d'être)'는 프랑스어로 존재 이유, 존재 의의를 뜻합니다. 작사·작곡을 맡은 멤버 사쿠히토는 이 곡을 음악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떠나간 친구들에게 바치는 진혼곡으로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어, 제목과 정조가 곧장 포개집니다.
'몇 번이나 밤을 넘어 얼어붙은 꿈과 사라져가는 눈물'이라는 도입부터 곡은 상실의 자리에서 출발합니다. '한 번 모든 걸 잊었을 텐데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는 이 몸이 밉다'는 구절은, 과거의 상처를 도려내고도 끝내 무뎌지지 못한 화자의 자기혐오를 드러냅니다.
곡의 중심에는 '살아갈 의미 따위 모른 채여도 좋다, 언젠가 웃을 수 있는 날이 온다면'이라는 한 줄이 자리합니다. 의미를 다 알지 못해도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이 태도는,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을 과거의 기억을 동반자 삼아 걷는다는 앞선 구절과 이어지며 곡의 비장한 결을 만듭니다.
전환은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서 옵니다. '아무것도 변하지 말고 지금 이대로 좋다'던 그 사람의 말 덕분에 강해질 수 있을 것 같았다는 회상이, 무너지던 화자를 다시 일으킵니다. 마지막에 그는 '여행하는 이방인(에트랑제), 답은 몰라도 좋다'며 끝이 보이지 않아도 괜찮다고 받아들이며 곡을 닫습니다.
나이트메어는 비주얼계 신을 대표하는 록 밴드 가운데 하나로, 격렬한 사운드 위에 어두운 서정을 얹는 결을 지녀 왔습니다. 'CLAYMORE'라는 작품이 그리는 고독한 전사들의 싸움과, 존재 이유를 잃은 자리에서 그래도 살아간다는 이 곡의 메시지가 맞물려 오프닝으로서의 무게를 더합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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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 幾つもの夜を越えて 凍った夢と 消えゆく涙 Warm me, Warm me, Wrap me 一度全てを忘れたはずなのに 人を愛せない此の身が憎い どこまで歩いても終わりが見えない 過去の記憶を道連れに 此の身は何色に染まりゆくのだろう 答えを探している もう 戻れない 決別の日 深く根ざした 傷は消えない Hide it, Hide it, Hide me 両手に持ちきれないほどの星屑 ひとつ、またひとつ宙に返して 弱くて惨めな自分はあの頃 何も知らずに生きていた それでも いつでも 明日を夢見ては 指折り数えていた 生きる意味など 知らないままでいい いつか笑える日が来るのならば あの日、貴方の言葉ひとつで 強くなれる気がしたよ 「何も変わらないで 今のままでいい」と 今でも心のどこかに 貴方がいるから 迷わずに歩いて行ける 終わりが見えなくてもいいと思えたよ 旅ゆくエトランジェ 答えは知らなくてい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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