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카즈키 ("란포기담 Game of Laplace"ED)
ミカヅキ ("乱歩奇譚 Game of Laplace"ED)
사유리さユり
곡 소개
머리 위에서 환히 빛나는 보름달과, 그 아래 땅을 기어 다니는 자신을 나란히 놓는 데서 곡이 시작됩니다. '오늘 밤도 머리 위에선 아름다운 보름달이 반짝이며 행복한 듯 세상을 비추는데, 정작 나는 못난이라 어쩔 도리 없이 새벽을 꿈꾸며 땅바닥을 기어 다닌다'. 빛나는 것과 그러지 못하는 자신을 대비하는 이 구도가 노래 전체를 떠받칩니다.
ミカヅキ는 사유리의 데뷔 싱글로, 노이타미나 애니메이션 란포기담 Game of Laplace의 엔딩 곡으로 쓰였습니다. '산소결핍 소녀'를 표방하며 현대 젊은이의 우월감과 열등감이 뒤섞인 심리를 멜랑콜리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아티스트로, 이 곡의 멜로디와 가사 일부는 그가 열일곱이던 무렵 떠올랐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제목 미카즈키는 '초승달'을 뜻합니다. 보름달처럼 온전히 차오르지 못한, 한쪽이 이지러진 달이 곧 화자의 자화상입니다. '欠けた翼で飛んだ(이지러진 날개로 날았다)', '醜い星の子ミカヅキ(못난 별의 아이, 초승달)'라는 구절에서, 결핍을 안은 채로도 날아오르려는 자기 인식이 또렷합니다.
가사는 양가감정을 반복합니다. '도망치고 싶어, 도망칠 수 없어', '울고 싶지만 울지 않아', '쫓아가고 싶어, 앞지르고 싶어'처럼, 무너지려는 마음과 버티려는 마음이 매 연마다 부딪칩니다. '결핍된 것만 찾던 그런 나를 바꾸고 싶다', '남과 비교만 하다 멈춰 서버린다'는 구절은 비교에서 오는 자기혐오를 정면으로 마주합니다.
그럼에도 곡은 포기로 가지 않습니다. '당신과 같은 풍경을 다시 보고 싶어서', '번데기는 강하게 손을 뻗는다, 결핍을 끌어안고 소원을 쏘아 올린다'며, 누군가에게 발견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날아오르는 힘이 됩니다. 마지막에 보름달이 '다음은 네 차례라며 웃는' 장면은, 지금은 이지러진 초승달도 언젠가 차오를 수 있다는 희미한 약속으로 곡을 닫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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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宵も頭上では 綺麗な満月がキラキラ 幸せそうに世界を照らしている 当の私は 出来損ないでどうしようも無くて 夜明け夢見ては 地べた這いずり回ってる それでも 誰かに見つけて欲しくて 夜空見上げて叫んでいる 逃げ出したいなぁ 逃げ出せない 明るい未来は見えない ねぇ それでも あなたに見つけて欲しくて 蝶のように舞い上がるの 欠けた翼で飛んだ 醜い星の子ミカヅキ 今宵も頭上では 綺麗な満月がゆらゆら 誰かの腕に抱かれて 眠っている 当の私は ひとりの夜に押し潰されては 誰にも見えない 夜闇這いずり回ってる それでも 誰にも負けたくなくて 宇宙の隅で藻掻いている 追いつきたいや、追い越したい ああ 夢に見たような世界 ねぇ それでも 誰かと比べてばっか 周りを見ては立ち止まって 欠けたものを探した そんな自分を変えたい それでも あなたとおんなじ景色が また見たいから 泣き出したくても 投げ出したくても 諦めたりはできない それでも あなたに見つかるように サナギは強く手を伸ばすの 欠けたもの抱きしめて 願いを放つよミカヅキ それでも 誰かに見つけて欲しくて 夜空見上げて叫んでいる 泣き出したいけど 泣き出さない もう後戻りなどできない ねぇ それでも あなたに見つけて欲しくて 蝶のように舞い上がるの 欠けた翼で飛ぶよ 醜い星の子ミカヅキ 光を放ったミカヅキ 今宵も頭上では 綺麗な満月がキラキラ 次は君の番だと笑っ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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