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브나 - 메류 앨범 커버
J-POP

메류

メリュー

나브나

n-buna feat.初音ミク

005
순위
전체#4,69363,277253
J-POP#1,6065,03959
아티스트 내#67
작곡n-buna
작사n-buna
노래방 번호
KY4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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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석양이 가슴을 물들이는 풍경에서 시작하지만, 이 노래가 향하는 곳은 죽음과 상실의 자리입니다. '夕陽が落ちる様に 胸が染まるので(석양이 지듯 가슴이 물들기에)'라는 도입은 아름답지만, 곧 '君は灰になって征く(너는 재가 되어 떠나가)'라는 구절로 무너집니다. 등롱이 떠다니는 별의 바다에 심장을 던졌다는 이미지에서 알 수 있듯, 이 곡의 바탕에는 일본의 토로 나가시, 즉 죽은 이를 기리며 등불을 물에 띄워 보내는 위령의 풍습이 깔려 있습니다.

화자의 정조는 슬픔보다 더 메마른 무력감입니다. '悲しくもないし 苦しくもないのに 辛いと思うだけ(슬프지도 괴롭지도 않은데 그저 괴롭다고 생각할 뿐)'이라는 모순된 고백은, 소중한 이를 잃은 사람이 감정조차 제대로 붙들지 못하는 상태를 정확히 짚습니다. 'どうせ死ぬくせに辛いなんておかしいじゃないか(어차피 죽을 거면서 괴롭다니 우습지 않나)'라는 자조는 죽은 친구를 따라 떠나지도, 남아 살아가지도 못하는 사이에 끼인 마음의 비명입니다. 마지막에 '君がずっと遠く笑ったのだ(너는 줄곧 멀리서 웃고 있었다)'는 한 줄이, 끝내 닿지 못한 거리를 아프게 봉인합니다.

메류는 n-buna가 2015년 하츠네 미쿠로 발표한 보컬로이드 곡으로, 보컬로이드 침체기로 불리던 시기에 100만 재생을 넘기며 그 흐름을 떠받친 명곡으로 꼽힙니다. n-buna는 훗날 보컬 suis와 밴드 요루시카를 결성하는 인물로, 문학적이고 회화적인 노랫말과 죽음·상실을 정면으로 응시하는 작풍이 이 곡에 이미 또렷합니다. 제목 '메류'는 일본어로도 영어로도 뜻이 없는, 작가가 만든 조어로 알려져 해석의 여백을 더욱 넓혀 둡니다.

커뮤니티 가사 1

원문
0
夕陽が落ちる様に
胸が染まるので

耳鳴りのような
鼓動を隠して

バスに乗った僕は言う
君は灰になって征く

たとえばこんな言葉さえ失う言葉が僕に言えたら

灯籠の咲く星の海に
心臓を投げたのだ

もう声も出ないそれは
僕じゃどうしようもなかったのだ

悲しくもないし
苦しくもないのに

辛いと思うだけ
辛いと思うだけ

古びたバス停の端
傘を持った僕がいる

今でさえ埃を被った夜空の隅に足はつくのに

心臓が痛いから死んだふりの
毎日を見なよ

もういっそ死のうと思えたなら
僕はこうじゃなかったのだ

どうせ死ぬくせに辛いなんておかしいじゃないか

どうせ死ぬくせに辛いなんて

だから愛さえないこんな世界の色に
僕の唄を混ぜて

もうどうかしたいと思うくせに
僕はどうもしないままで

あぁあ

灯籠の咲く星の海に
心臓を投げたのだ

もう声も出ないから死んだふり
なんてどうもなかったのに

僕もきっとこうで良かったのに

君がずっと遠く笑ったのだ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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