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이적001
작곡이적
작사이적
KY48284
곡 소개
'다시 돌아올 거라고 했잖아', '여기 서 있으라 했잖아'—돌아오겠다던 약속을 철석같이 믿고 해가 저물고 밤이 깊도록 한자리를 지키지만 끝내 그 사람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찬 바람에 길이 얼어붙고 화자도 '새하얗게' 얼어붙는 마지막 장면이 배신당한 자의 처참한 정경을 그려냅니다.
이적은 이 곡을 두고 '먹고살기 바쁘던 시절, 부모가 아이를 유원지에 데려갔다가 혼자 두고 돌아오지 않은, 버려진 아이의 심정으로 쓴 곡'이라 밝혔습니다. 연인의 이별 노래처럼 들리지만 실은 유기의 정서가 핵심입니다.
이 곡은 2013년 11월 발매된 이적 정규 5집 '고독의 의미' 타이틀곡으로, 이적이 직접 쓰고 작곡했습니다. 발매 나흘 만에 음원차트 1위에 오르고 그달 말 음악방송 1위까지 차지하는 역주행성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커리어 최고의 앨범'이라는 평을 받은 이 앨범에서, 담담한 멜로디에 반복되는 '거짓말'이라는 후렴이 오래 잔향을 남깁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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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올 거라고 했잖아 잠깐이면 될 거라고 했잖아 여기 서 있으라 말했었잖아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물끄러미 선 채 해가 저물고 웅크리고 앉아 밤이 깊어도 결국 너는 나타나지 않잖아 거짓말 음 거짓말 우우 그대만을 하염없이 기다렸는데 우우 그대 말을 철석같이 믿었었는데 우우우우우 찬 바람에 길은 얼어붙고 우우우우우 나도 새하얗게 얼어버렸네 내겐 잘못이 없다고 했잖아 나는 좋은 사람이라 했잖아 상처까지 안아준다 했잖아 거짓말 거짓말 음 다시 나는 홀로 남겨진 거고 모든 추억들은 버리는 거고 역시 나는 자격이 없는 거지 거짓말 음 우우 그대만을 하염없이 기다렸는데 우우 그대 말을 철석같이 믿었었는데 우우우우우 찬 바람에 길은 얼어붙고 우우우우우 나도 새하얗게 얼어버렸네 철석같이 믿었었는데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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