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st Dance
빅뱅(Bigbang)곡 소개
데뷔 10년째를 채운 그룹이 자기 팬에게 건네는 작별 인사입니다. 정규 3집 MADE(2016년 12월 13일)에 에라 모르겠다와 나란히 더블 타이틀로 놓였고, 멤버들의 군 입대로 활동이 멈추기 직전에 나왔습니다. 제목만 보면 춤곡을 기대하게 되지만 실제로는 느린 발라드입니다. 라스트 댄스는 은퇴를 앞둔 선수의 마지막 경기를 가리키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가사에서 화자는 나이를 두고 두 번 말을 바꿉니다. 「나이가 들어서 나 어른이 되나 봐요 왜 이렇게 불안할까」라고 했다가, 곧 「아직은 어려서 나 철이 안 드나 봐요 왜 이렇게 바보 같을까」라고 합니다. 영원할 줄 알았던 사랑도 저물고 흔한 친구마저 떠나가는데 세상은 나 없이도 잘 돌아간다는 자각이 그 사이에 끼어 있습니다. 어느 쪽으로도 정리되지 않는 이 흔들림이 곡의 바닥을 이룹니다.
곡의 중심에는 「나는 이 노랠 부르며 너에게 돌아갈 거야」라는 한 줄이 있습니다. 돌아가는 수단이 다름 아닌 이 노래라는 선언입니다. 뒤로 갈수록 문장은 더 구체적인 약속이 되어서, 「제발 단 한 번만 부디 약속할게 그리 길지는 않을 테니」에 이르면 앞으로의 공백기 길이를 재고 있는 사람의 목소리로 들립니다. 마지막 랩 파트의 「빨주노초 알 수 없던 황홀경」은 무대 조명 아래 보낸 시간을 그대로 불러옵니다.
작사에는 G-DRAGON, T.O.P, 태양이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발표 뒤 가온 디지털 차트 2위, 빌보드 재팬 핫 100 9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3위에 오르며 국내외에서 고르게 반응을 얻었고, 이듬해 이어진 투어의 이름도 이 곡에서 가져왔습니다. 뮤직비디오는 2020년에 유튜브 1억 회 재생을 넘겼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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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할 줄 알았던 사랑도 저물고 이젠 그 흔한 친구마저 떠나가네요 나이가 들어서 나 어른이 되나 봐요 왜 이렇게 불안할까 사람들은 오늘도 과거에 머물고 세상은 나 없이도 잘 돌아가네요 아직은 어려서 나 철이 안 드나 봐요 왜 이렇게 바보 같을까 아무것도 없이 그저 행복해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그래 너무 멀리 와버렸어 난 기억이 안 나 모든 게 처음이라 서툴고 설레이기만 해 그 시절 기억들이 아직도 꿈만 같은데 난 지금 어디로 가는지 나는 이 노랠 부르며 너에게 돌아갈 거야 아름다웠던 그댈 다시 볼 수 있다면 너와 이 노랠 들으며 마지막 춤을 출 거야 이 순간을 기억해 언제까지라도 Just one last dance 희미한 불빛이 되어 별들 사이로 너 또한 이 별이 되어 손짓하네요 혼자가 되어서 나 외로워 보이나요 왜 이렇게 눈물이 날까 아무것도 없이 그저 행복해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그래 너무 멀리 와버렸어 난 기억이 안 나 모든 게 처음이라 서툴고 설레이기만 해 그 시절 기억들이 아직도 꿈만 같은데 난 지금 어디에 있는지 나는 이 노랠 부르며 너에게 돌아갈 거야 아름다웠던 그댈 다시 볼 수 있다면 너와 이 노랠 들으며 마지막 춤을 출 거야 이 순간을 기억해 언제까지라도 Just one last dance 음악은 계속해서 흐르고 여기 너를 기다리고 있는 나에게 기회를 줘 제발 단 한 번만 부디 약속할게 그리 길지는 않을 테니 나는 이 노랠 부르며 나는 이 노랠 부르며 너에게 돌아갈 거야 아름다웠던 그댈 다시 볼 수 있다면 너와 이 노랠 들으며 마지막 춤을 출 거야 이 순간을 기억해 언제까지라도 Just one last dance 너와 손을 잡고 춤을 추던 어젯밤 찬란히 빛이 나는 아름다운 One last smile 빨주노초 알 수 없던 황홀경 내가 보고 느끼던 세상과는 안 어울려 너와 손을 잡고 춤을 추던 어젯밤 찬란히 빛이 나는 아름다운 One last smile 빨주노초 알 수 없던 황홀경 내가 보고 느끼던 세상과는 안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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