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내일에서 온 티켓
한로로006
작곡한로로,Ryo
작사한로로
KY50253
곡 소개
「아무런 예고도 없이 피어나버린 꽃」에서 곡이 시작됩니다. 손바닥 위에 내려앉은 향에 코가 긴장하고, 이름도 사는 곳도 모르는 그 꽃을 화자는 「나의 구원자」라 부릅니다. 지친 하루 끝에 예고 없이 찾아온 작은 위로가 노래의 출발점입니다.
차갑던 햇살이 위태로운 눈물을 닦아주자, 화자는 「하루만 미뤄내보는 다이빙」으로 다친 마음을 고쳐내겠다고 다짐합니다. 노을을 타고 가볍게 날아가며, 정작 무거웠던 건 저 바깥의 것들이 아니라 하루 끝의 나 자신이었다는 걸 깨닫습니다. 마지막에는 초록빛 내일을 앞서 걷는 바람을 따라, 꿈틀대는 날개부터 다친 맘을 고쳐내겠다는 조심스러운 재생으로 나아갑니다.
부제가 「Welcome!」인 데서 보이듯, 내일에서 온 티켓은 아직 오지 않은 내일이 건네는 초대장 같은 것입니다. 절망을 딱 하루만 미뤄보는, 크지 않지만 분명한 희망을 붙드는 노래입니다.
한로로(본명 한지수)는 건국대 국어국문학과 출신으로 2022년 「입춘」으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입니다. 문학적인 노랫말이 특징이며, 이 곡이 실린 미니 3집 「자몽살구클럽」은 본인이 직접 쓴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앨범입니다. 청춘의 불안이 앨범 전체에 흐르는 가운데, 「내일에서 온 티켓」은 그 문을 여는 첫 곡으로 하루치 희망을 먼저 내밉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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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예고도 없이 피어나버린 꽃 손바닥 위 내려앉은 향에 긴장한 코 이름도 사는 곳도 모르는 나의 구원자 사이서 내가 감히 함께 외쳐봐도 될까요 차갑던 햇살 위태로운 눈물을 닦아주네 원래 이랬던가? 하루만 미뤄내보는 다이빙 다친 맘을 고쳐낼 거야 속눈썹 위에 떠도는 그림자 쏟아지는 노을 타고 가볍게 날아가 무거운 건 쟤들이 아닌 하루 끝의 나였다는 걸 차갑던 햇살 위태로운 눈물을 닦아주네 원래 이랬던가? 하루만 미뤄내보는 다이빙 다친 맘을 고쳐낼 거야 떠밀던 바람 초록빛 내일을 앞서 걷네 원래 이런 거야 하루만 미뤄내보는 다이빙 정말 꿈이 아니라면 꿈틀대는 날개부터 다친 맘을 고쳐낼 거야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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