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 클라우드 쿠쿠 랜드 앨범 커버
국내

클라우드 쿠쿠 랜드

정우
0026
작곡정우,안다영
작사정우
노래방 번호
KY50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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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다 의미 없어, 모든 게 질렸어, 화를 내기조차 버거워"로 시작하는 번아웃의 자장가 같은 곡입니다. 깨어 있는 현실에선 무력하지만 꿈속에선 무서운 게 없어, 못된 놈들을 거꾸로 매달고 더 크게 웃고, 떠나버린 사람들까지 품에 끌어안습니다. 그러나 환상은 곧 자각으로 무너집니다. "어째서 가야만 하는 거야, 아직 헤어져야 하는 때는 오지 않았는데"라는 항변, 그리고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내가 아니란 걸" "한치도 쓸모없는 능력으로 평생 아무것도 못 하겠지"라는 자기 부정이 이어집니다. 어느 발버둥도 소용없는 어른이 되어 버렸다는 인정을 끝내 거부하면서도 결국 크게 우는 화자의 정서가, 큰 웃음과 큰 울음 사이를 오가는 후렴 구조에 그대로 새겨져 있습니다. 이 곡을 부른 정우는 맑고 섬세한 보컬과 서정적인 작사로 평가받는 포크 계열 싱어송라이터로, 2023년 11월 발매한 정규 2집의 타이틀이 바로 이 "클라우드 쿠쿠 랜드"입니다. 1집의 정통 포크에서 포스트 펑크와 슈게이즈 같은 록 사운드로 폭을 넓힌 음반이며, 이 2집은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구름 뻐꾸기 나라'라는 제목 그대로 현실 도피의 환상과 그 환상이 깨지는 순간을 함께 담아낸 곡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가사
00
다 의미 없어
모든 게 질렸어
화를 내기조차 버거워
또 잠에 들었어

꿈속에 나는
무서운 게 없어
못된 놈들을 거꾸로 매달고
더 크게 웃었어

아 아 크게 웃었어
아 아 더 크게 웃었어

꿈속에 나는
두려운 게 없어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
세게 끌어안았어

꿈속에 나는
두려울 게 없어
떠나버린 사람들 모두
품에 끌어안고서

어째서 가야만 하는 거야
아직 헤어져야 하는 때는 오지 않았는데
절대로 인정하지 않을 거야
어느 발버둥도 소용없는 어른이 된걸

아 아 크게 울었어
아 아 나 크게 울었어

나는 간신히 깨닫고 만 거야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내가 아니란 걸
한치도 쓸모없는 능력으로
평생 아무것도 못 하겠지

어째서 가야만 하는 거야
아직 헤어져야 하는 때도 오지 않았는데
절대 인정하지 않을 거야
어느 발버둥도 소용없는 어른이 된걸
짱짱이3개월 전

가사 편집 및 투표는 앱에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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