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 사랑은 무죄다 앨범 커버
국내

사랑은 무죄다

나훈아
002
작곡김성주
작사이현규
노래방 번호
KY6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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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너무 보고 싶어 잊지 못한 채 한동안 가슴을 앓던 사람이, 어느 파티의 밤에 그녀를 다시 마주치는 장면으로 노래가 펼쳐집니다. '내 모습 불쌍했는지 하늘이 동정했는지 그녀를 다시 만났어'라는 구절에는, 운명이 잠시 내려준 듯한 재회 앞에 선 사람의 떨림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서로 가까이 갈 수 없는 이유'로 묶여 있습니다. 그래서 곡은 곧장 갈등으로 들어섭니다. '운명의 장난 앞에서 말 없이 바라볼 뿐'이라는 체념과, '살아서 한 번이라도 현실의 옷을 벗어버리고 죽어도 후회없이 사랑에 빠지고 싶다'는 갈망이 부딪칩니다. 현실의 옷을 벗고 싶다는 표현은, 두 사람을 가로막은 것이 마음이 아니라 바깥의 처지임을 또렷이 드러냅니다.

술에 취하고 음악에 비틀거리는 밤, 열정의 리듬 속에서 마음은 더 뜨거워집니다. '가슴이 터질 것 같아 이러다 미칠 것 같아 마음이 가는 곳으로 왜 난 갈 수가 없는지'라는 절규는, 욕망과 금기 사이에서 진동하는 화자의 상태를 그대로 보여줍니다.

그 진동은 마지막에 하나의 선언으로 응축됩니다. '이젠 말하고 싶다 사랑은 무죄라는 걸'을 거듭 외치며, 화자는 자신의 마음에 죄가 없음을 스스로 변호합니다. 제목이 곧 결론이 되는 이 구성은, 1960년대부터 무대를 지켜 온 나훈아가 그려낸 사랑의 한 단면으로, 금기 앞에서도 감정의 정당함을 굽히지 않는 직설적인 태도가 인상적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가사
00
사랑은 무죄다 - 나훈아
너무나 보고 싶어서 도무지 잊지 못해서
한동안 힘이 들었어 내내 가슴을 앓았어
내 모습 불쌍했는지 하늘이 동정했는지
그녀를 다시 만났어 파티가 열린 그 밤에
하지만 우리는 서로 가까이 갈 수 없는 이유로
운명의 장난 앞에서 말 없이 바라볼 뿐
살아서 한 번이라도 현실의 옷을 벗어버리고
죽어도 후회없이 사랑에 빠지고 싶다
한 잔의 술에 취해서 음악에 비틀거릴 때
열정의 리듬 속에서 우리는 보고 있었지
가슴이 터질 것 같아 이러다 미칠 것 같아
마음이 가는 곳으로 왜 난 갈 수가 없는지
이 기분
들뜨는 나의 마음을 너에게 주고 싶다
영화의 한 장면처럼 당당히 그녀에게 다가가
이젠 말하고 싶다 사랑은 무죄라는 걸
이젠 말하고 싶다 사랑은 무죄라는 걸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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