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오랜 날 오랜 밤
악동뮤지션008
작곡이찬혁
작사이찬혁
KY76214
곡 소개
악동뮤지션이 2017년 정규 2집 '사춘기 下'의 타이틀로 발표한 이별 노래입니다. 멜론 2017 연간 차트 13위, 6개 차트 일간 1위에 올랐고 발매 두 달이 지나서까지 상위권을 지킨, '200%'와는 정반대 결을 지닌 성숙한 히트곡입니다. 제목 그대로 '오랜 날 오랜 밤' 동안 쌓인 사랑이 끝나가는 순간을 붙잡습니다. '별 하나 있고 너 하나 있는 그곳이 내 오랜 밤이었어'라는 첫 구절은 단둘이 보낸 시간을 하나의 긴 밤으로 응축합니다. 화자가 가장 두려워한 건 다툼이 아니라 '우린 서로에게 깊어져 있었고 난 그게 두려워'라는, 너무 깊어진 마음 그 자체입니다. '미운 날 기억하지는 말아줄래요, 아직도 잘 모르겠어 당신의 흔적이 지울 수 없이 소중해'라는 후렴에는, 헤어지면서도 함께한 시간만큼은 나쁘게 추억하지 말아 달라는 간곡함이 담겨 있습니다. '잘 자요 안녕, 그 말 끝으로 흐른 시간은 오랜 날 같았어'처럼 짧은 작별 한마디가 긴 여운으로 늘어지고, 이수현의 절제된 보컬이 그 미련을 담담하게 받아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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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하나 있고 너 하나 있는 그곳이 내 오랜 밤이었어 사랑해란 말이 머뭇거리어도 거짓은 없었어 넌 화나 있고 참 조용했던 그곳이 내 오랜 밤이었어 어둠 속에서도 잠 이루지 못해 흐느껴오는 너의 목소리 그대 곁이면 그저 곁에서만 있어도 행복했단 걸 그 사실까지 나쁘게 추억 말아요 오랜 날 오랜 밤 동안 정말 사랑했어요 어쩔 수 없었다는 건 말도 안 될 거라 생각하겠지만 밉게 날 기억하지는 말아줄래요 아직도 잘 모르겠어 당신의 흔적이 지울 수 없이 소중해 잘 자요 안녕 그 말 끝으로 흐른 시간은 오랜 날 같았어 우린 서로에게 깊어져 있었고 난 그게 두려워 넌 가만있고 나도 그러했던 순간은 우리 오랜 날 함께한 시간을 아무런 의미도 없듯이 추억만 하게 하겠죠 그대 곁이면 그저 곁에서만 있어도 보고 싶고 또 행복했어 그건 진심이었소 오랜 날 오랜 밤 동안 정말 사랑했어요 어쩔 수 없었다는 건 말도 안 될 거라 생각하겠지만 밉게 날 기억하지는 말아줄래요 아직도 잘 모르겠어 당신의 흔적이 지울 수 없이 소중해 하늘이 참 뿌옇고 맘을 다잡아야 하죠 이젠 마지막 목소리 마지막 안녕 밉게 날 기억하지는 말아줄래요 아직도 잘 모르겠어 당신의 흔적이 지울 수 없이 소중해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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