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 흙수저 앨범 커버
국내

흙수저

진성
0014
작곡김정훈
작사허남선,김별아
노래방 번호
KY8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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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가난을 물려준 부모가 아니라, 그 가난 속에서도 자식을 업고 키운 어머니를 향한 회한의 노래입니다. '홍천 강변 가시밭을 일구시던 우리 어머니 / 배가 고파 우는 자식 등에 업고 한숨만 쉬네'라는 첫 장면이, 자식을 먹이려 흙을 일구던 한 세대의 고생을 그대로 불러냅니다.

제목 '흙수저'는 물려받은 재산 없이 맨몸으로 시작한 처지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화자는 '물려주신 흙수저 눈물 강에 던져버리고 / 맨주먹 맨발로 험한 세상 살아왔어요'라며 가난을 원망하기보다 스스로 일어선 삶을 담담히 회고합니다.

곡의 정점은 마지막입니다. '이제는 옛말하며 살자 했건만 우리 엄니 대답이 없네', '금의환향 내 고향을 찾아왔건만 우리 엄니 대답이 없네' ㅡ 고생 끝에 성공해 돌아왔으나 정작 그 모습을 보여드릴 어머니는 이미 곁에 없다는, 효도할 시간을 놓친 회한이 노래 전체를 적십니다. '우리 엄니 어딜 가셨나요'라는 마지막 물음이 그 빈자리를 가장 아프게 드러냅니다.

2024년 발표된 이 곡은 트로트 전설로 불리는 진성의 신곡으로, 세계적 화장품 용기 기업을 일군 한 기업인의 자수성가 자서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습니다. 도입부에 동요 '고향의 봄'의 멜로디를 끌어와 고향과 어머니의 정서를 먼저 열고, 진성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으로 회한을 눌러 담은 점이 라이브 무대마다 깊은 울림을 남긴 작품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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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강변 가시밭을 일구시던 우리 어머니
배가 고파 우는 자식 등에 업고 한숨만 쉬네
어머님 아버님이 물려주신 흙 수저 눈물 강에 던져버리고
맨 주먹 맨발로 험한 세상 살아왔어요
이제는 옛말하며 살자 했건만 우리 엄니 대답이 없네
홍천 강변 땡볕 아래 자갈 줍던 우리 어머니
배가 고파 우는 자식 끌어 안고 한숨만 쉬네
어머님 아버님이 물려주신 고무신 눈물 강에 던져버리고
맨 주먹 맨발로 험한 세상 살아왔어요
금의환향 내 고향을 찾아 왔건만 우리 엄니 대답이 없네
우리 엄니 어딜 가셨나요
짱짱이3개월 전

가사 편집 및 투표는 앱에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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