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우린 노래가 될까
너드커넥션001
작곡박재현,서영주,신..
작사박재현,서영주,신..
KY94028
곡 소개
'오래된 약속들이 한 편의 짧은 시로 남을 때, 속삭이던 말들이 몇 개의 아픈 선율이 될 때, 그때 기억은 노래가 된다'—함께 지새운 동해의 깊고 차갑던 밤, 윤슬이 일렁이던 순간들을 끝내 붙들 수 있다면 우리도 한 곡의 노래가 될 수 있을까를 묻습니다. 사라져가는 기억을 영원히 간직하려는 안간힘과, 아무 의미도 되지 못한 채 흩어질지 모른다는 불안이 시적인 언어로 교차합니다.
이 곡은 2021년 10월 발매된 너드커넥션의 곡으로, 밴드가 직접 작사·작곡했습니다. 너드커넥션은 2012년 대학 밴드 '메두사'에서 만난 보컬 서영과 기타 최승원을 중심으로 베이스 박재현, 드럼 신연태가 합류해 완성된 4인조 인디밴드로, '혼란한 세상 속에서도 남아 있는 아름다운 것들'을 노래하는 정체성을 지닙니다.
1980년대 포크·팝의 결을 잇는 서정적인 노랫말이 이 곡에서도 두드러지며, '기억이 노래가 된다'는 주제가 밴드라는 이름값과 맞닿아 있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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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약속들이 한 편의 짧은 시로 남을 때 속삭이던 말들이 몇 개의 아픈 선율이 될 때 서로가 각자의 기억 속 어딘가에 자리할 때 그때 기억은 노래가 된다 우린 노래가 될 수 있을까 몇 개의 계절이 지나가면 함께 지새운 밤을 모두 기억할 수 있을까 함께였던 동해의 깊고 차갑던 밤을 기억해 떠오르던 태양의 그림자 같던 윤슬도 기억해 이 모든 걸 기어이 붙들고 영원히 간직한다면 그 모든 말들과 약속들을 영원히 잊지 않는다면 우린 노래가 될 수 있을까 몇 개의 계절이 지나가면 함께 지새운 밤을 모두 기억할 수 있을까 우린 노래가 될 수 있을까 몇 해의 시간이 흘러가면 함께 울었던 날들 모두 추억이라 부를까 이렇게 사라지고 있어 아무런 의미도 되지 못한 채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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