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 오랫동안 (드라마"커튼콜") 앨범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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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드라마"커튼콜")

성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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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번호
KY95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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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이별 뒤 천천히 회복해 가는 마음을 그린 곡입니다. "어설펐던 후회마저 날 지나칠 때쯤, 작게나마 웃을 수 있을 때쯤"이라는 도입이, 아직 완전히 낫지는 않았지만 조금씩 나아지는 시기를 짚습니다. "좋아 보여"라는 말 한마디에 다시 마음이 무거워지고, "혼자가 편하다, 맘에도 없는 얘기를 늘어놓지만 쓸쓸한 뒷모습마저 감출 수는 없어"라며 애써 괜찮은 척하는 자신을 들킵니다. 후렴 "쉽지 않아, 미안한 마음뿐이라서 아마 오랫동안 그 자릴 채우지 못하나 봐"와 "따스했던 추억만 살며시 덮고 매일 잠드는 게"가, 미련보다 따뜻한 기억으로 사람을 정리해 가는 정조를 만듭니다. 그리고 "너로 가득한 페이지를 넘겨 이제는 안녕" "이젠 나도 내 행복을 찾아볼게, 아마 너도 바라고 있을 테니"로 비로소 앞을 봅니다. 다가올 인연을 밀어내지 말자는 다짐까지, 상처를 미워하지 않고 보내는 성숙한 결별이 핵심입니다. 이 곡은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의 OST Part.5로 2022년 11월 14일 발매되었으며, 지나간 인연을 따스한 추억으로 남기고 새 사랑을 찾는 마음을 가사로 옮긴 곡입니다. 아련한 클래식 기타로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몰아치는 스트링이 한 편의 드라마를 떠올리게 하고, '최고의 발라더'로 꼽히는 성시경의 부드러운 음색이 그 정서를 한층 깊게 채웁니다.

커뮤니티 가사 1

가사
0
어설펐던 후회마저
날 지나칠 때쯤
작게나마 웃을 수
있을 때쯤

좋아 보여 그 말마저
날 다그치는 듯
한순간에 맘이 또
무거워져

혼자가 편하다
맘에도 없는 얘기를 늘어놓지만
쓸쓸한 뒷모습마저
감출 수는 없어

쉽지 않아
미안한 마음뿐이라서
아마 오랫동안
그 자릴 채우지 못하나 봐

싫지 않아
그때의 널 꺼내 보다
따스했던 추억만
살며시 덮고 매일 잠드는 게

좀 괜찮아지자
다가올 인연 또 밀어내진 말자
망설였던 시간만큼
더 행복하고 싶은데

쉽지 않아
미안한 마음뿐이라서
아마 오랫동안
그 자릴 채우지 못하나 봐

싫지 않아
그때의 널 꺼내 보다
따스했던 추억만
살며시 덮고 매일 잠드는 게

계절 끝에서
멈춰 서 있던 내 시간을 oh
너로 가득한 페이지를 넘겨
이제는 안녕

난 괜찮아
시간이 좀 더 지나가면
흐릿한 추억만
좋은 향기로 남을 테니까

이젠 나도
내 행복을 찾아볼게
쉽지 않을 테지만
아마 너도 바라고 있을 테니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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