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NN(박혜원) -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앨범 커버
국내

시든 꽃에 물을 주듯

HYNN(박혜원)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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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내#153
공식 차트 순위
KY발라드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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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7/187/258/1오늘
유니크 방문자2
작곡K.imazine
작사K.imazine,못말,...
노래방 번호
KY97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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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발매 직후에는 반응이 거의 없다가 반년쯤 지난 2019년 가을에야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으로 밀려 올라온 곡입니다. 역주행이라는 말이 붙었고 그해 연간 차트에도 이름을 남겼는데, 화제나 사건이 아니라 곡 자체가 사람에서 사람으로 옮겨 다닌 경우였습니다.

제목은 이 노래에서 가장 잔인한 비유입니다.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싫은 표정조차 없는」. 시든 꽃에 물을 주는 일은 살리려는 행동이지만 이미 늦은 행동이기도 합니다. 상대는 화도 내지 않고 싫은 기색조차 없이 관계를 이어갔고, 화자는 그 무표정한 성의가 애정이 아니라 절차였다는 걸 뒤늦게 알아차립니다. 「사랑한단 말로 날 가둬둔 채로」라는 구절이 그 정황을 한 줄로 정리합니다.

곡이 가장 높이 올라가는 자리는 원망이 아니라 부탁입니다. 「차라리 다 끝났다고 말해줘」. 상대의 침묵을 이기적이라 부르면서도 화살은 결국 자기에게 돌아와 「바보처럼 미련한 내가 미워」로 끝납니다. 그리고 첫 소절과 똑같은 문장으로 곡이 닫히는데, 마지막 단어 하나만 바뀝니다. 처음에 「난 외롭고」였던 자리가 「난 지쳐가」가 되어 있습니다. 그 사이에 기다림의 성질이 달라졌다는 뜻입니다.

HYNN은 본명 박혜원, 인천 출신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을 거치며 인천 에일리라는 별명을 얻은 뒤 2018년 12월 싱글 「LET ME OUT」으로 데뷔한 보컬리스트입니다. 이 곡은 2019년 3월 31일 첫 EP의 타이틀곡으로 나왔고, 작곡은 K.IMAZINE, 작사는 못말과 키야, K.IMAZINE이 함께 맡았으며 편곡에는 강화성이 이름을 더했습니다. 영어 제목이 홀로 남은 꽃을 가리키는 The Lonely Bloom Stands Alone인 것도 이 곡의 시점을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가사
0
아무말도 아무것도 여전히 넌 여기 없고

널 원하고 널 원해도 난 외롭고



꽃이 피고 진 그 자리

끝을 몰랐었던 맘이

깨질 것만 같던 그때 우리 음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싫은 표정조차 없는

결국엔 부서진 여기 우리 음



다 잊었니 말없이 다 잊었니

사랑한단 말로 날 가둬둔 채로



넌 잊었니 난 잊지 못하나봐

바보처럼 기다려 난 오늘도



어쩌다 이렇게 됐지

너무 예뻤잖아 둘이

매일 설레였지 그때 우린 음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싫은 표정조차 없는

결국엔 부서진 여기 우리



다 잊었니 말없이 다 잊었니

사랑한단 말로 날 가둬둔 채로



넌 잊었니 난 잊지 못하나봐

바보처럼 기다린

바보처럼 빈 자릴 붙잡는 나



차라리 다 끝났다고 말해줘

이기적인 그 침묵에 또 나만

바보처럼 미련한

내가 미워



아무말도 아무것도 여전히 넌 여기 없고

널 원하고 널 원해도 난 지쳐가
짱짱이5개월 전

가사 편집 및 투표는 앱에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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