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어디선가나의노랠듣고있을너에게
공일오비102
작곡정석원
작사정석원
TJ2003
곡 소개
떠나보낸 사람이 지금 어디선가 자기 노래를 듣고 있을지 묻는 목소리로 곡이 시작됩니다. 화자는 오직 그 사람만을 위해 불러 온 노래들이 그 사람에게 닿고 있는지, 그 마음이 지금 어떤지를 궁금해합니다.
이별을 받아들이면서도 화자는 원망 대신 미안함과 축원을 택합니다. 삶이 끝날 때까지 다시 만날 수 없다는 걸 알지만 내버려진 약속만은 간직하고 싶다고 하고, 「내가 숨쉴 때까지 널 잊을 수는 없지만 / 너만이라도 행복하게 살아줘」라며 상대의 안녕을 빕니다. 자기 슬픔을 앞세우지 않고 상대의 눈물까지 대신 흘려 주겠다는 자기희생의 정서가 곡 전체를 감쌉니다.
「난 이대로 계속 서 있을게 긴 긴 한숨 속에」라는 후렴은, 떠난 자리를 지키며 꿈속에서라도 그 사람을 보려는 화자의 자리를 그대로 붙들어 둡니다. 넌 모른 척 그대로 살아가라는 당부에는, 자기 존재가 상대의 짐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배려가 배어 있습니다.
이 곡은 1993년 발표된 015B의 4집 「The Fourth Movement」에 실렸고, 원곡은 객원가수 이장우가 불렀습니다. 015B는 고정 보컬 대신 곡마다 어울리는 객원가수를 세우는 방식으로 유명했고, 이 노래는 그 시스템이 빚어낸 대표적인 이별 발라드로 남아 있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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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듣고는 있니 너만을 위해 불러왔던 나의 그 노래들을 어떨까 너의 기분은 정말 미안해 어쩌면 나처럼 울고 있겠지 삶이 끝날 때까지 널 만날 순 없지만 내버려진 약속 간직하고 싶어 난 이대로 계속 서 있을게 긴 긴 한숨속에 조금은 힘들지만 꿈속에선 볼 수 있잖아 넌 모른척 그대로 살아가 너의 눈물까지 내가 다 흘려 줄게 이런 나의 맘 헤아려만 줘 내가 숨쉴 때까지 널 잊을수는 없지만 너만이라도 행복하게 살아줘 난 이대로 계속 서 있을게 긴 긴 한숨속에 조금은 힘들지만 꿈속에선 볼 수 있잖아 넌 모른척 그대로 살아가 너의 눈물까지 내가 다 흘려줄게 이런 나의 맘 헤아려만 난 이대로 계속 서 있을게 긴 긴 한숨속에 조금은 힘들지만 꿈속에선 볼 수 있잖아 넌 모른척 그대로 살아가 너의 눈물까지 내가 다 흘려 줄게 이런 나의 맘 헤아려만 줘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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