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u revoir
Au revoir
v곡 소개
둘의 발소리가 늘 함께 울리던 길을, 이제는 혼자 걷는 장면에서 곡이 시작됩니다. '늘 두 사람 몫의 발소리가 이어지던 길에서, 메말라버린 가로수들이 커져버린 보폭을 깨닫게 했다'는 첫 구절은, 함께 걷던 보폭의 간격이 넓어졌다는 사실로 두 사람 사이가 멀어졌음을 조용히 일러줍니다.
작곡 mana, 작사 Gackt로 크레딧에 올라 있는 이 곡은 비주얼계 밴드 MALICE MIZER가 1997년 발표한 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목 'au revoir'는 프랑스어로 작별 인사이지만, 다시 만나기를 비는 기원의 뜻을 담아 붙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가을의 정경을 배경으로 끝나버린 사랑을 노래하는 애절한 발라드입니다.
가사는 떠난 이의 환영을 붙드는 마음으로 채워집니다. '창가에 기대 있던 익숙한 모습이, 기우는 햇살에 비쳤다가 사라진다'는 구절에서, 화자는 더 이상 곁에 없는 사람의 잔상을 햇빛 속에 본 듯 떠올립니다. 어깨를 스치며 다시 하늘로 돌아가는 작은 낙엽, 거칠게 부는 바람조차 지금은 어쩐지 사랑스럽다는 고백이, 상실을 끌어안은 채 살아가는 화자의 역설적 정서를 드러냅니다.
후렴에서 화자의 바람은 한 문장으로 모입니다. '더, 당신을 끌어안고 잠들고 싶다, 다정한 기억으로 변해버린 지금조차도'라는 구절이, 처음 만났던 무렵의 두 사람처럼 이 팔로 안고 잠들고 싶다는 갈망으로 반복됩니다. 그 모습이 더 이상 보이지 않게 되어도 '적어도 꿈속에서만은'이라며 매달리는 마지막 구절에서, 작별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 꿈에라도 재회를 비는 곡의 애틋함이 정점에 닿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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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つも二人分の響く足音が続いてた道で 枯れ果ててしまった街路樹達が 大きくなった歩幅を気付かせた 肩にすれ違う小さな落ち葉がまた空に戻って そんな吹き荒ぶ風さえも今はなぜか愛しくて そっと微笑んでいた 窓辺にもたれる見なれた姿が 陰る陽射しに映し出されて消える あふれる想いにつぶやいた言葉は 「せめて夢が覚めるまで…」 もっと あなたを抱きしめ眠りたい 優しい記憶に変わった今でさえも この腕で抱きしめ眠りたい 出会った頃の二人のように 窓辺にもたれてざわめく並木に そっとつぶやく同じ言葉をもう一度… あの時の姿が見えなくなっても せめて夢の中だけは もっと あなたを抱きしめ眠りたい 優しい記憶に変わった今でさえも この腕で抱きしめ眠りたい 出会った頃のあの日のままの 二人のように あなたを抱きしめ眠りたい この腕で抱きしめ眠りたい あなたを抱きしめ眠りたい この腕で抱きしめ眠りた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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