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크리
メリクリ
보아BoA
곡 소개
일본에서 이 곡은 겨울이 되면 어김없이 되돌아오는 시즌 스탠더드로 꼽힙니다. 2004년 12월에 나온 노래인데 20년이 지난 지금도 첫눈 소식과 함께 음원 차트에 다시 올라옵니다. 그런데 정작 노래 안에는 크리스마스다운 이벤트가 거의 없습니다.
첫 절이 붙잡는 것은 「ふたりの距離がすごく 縮まった 気持ちがした」, 둘 사이가 한 뼘 가까워졌다는 감각 하나뿐입니다. 자연스럽게 팔짱이 껴지고, 편의점에서 차를 골라 당연하다는 듯 나눠 마시고, 상대의 품에 감싸이는 장면이 이어집니다. 기운 빠지면 이걸 들으라며 빌려준 CD를 「きみがくれた 歌のラヴレター」라고 부르는 대목은 이 곡의 온도를 그대로 보여줍니다. 대단한 선물이 아니라 건네받은 CD 한 장이 사랑의 증거가 되는 자리입니다.
후렴에서는 눈이 화자를 대신해 말합니다. 「Snowflake きみの暖もりは 冬の贈り物 ほら 雪だよ」로 상대의 온기를 겨울이 준 선물로 놓더니, 「もっと 好きなヒト強く 抱きしめなさいと 雪は降るの」에서는 내리는 눈이 더 세게 안으라고 명령합니다. 정작 하고 싶은 말은 눈에게 맡기는 방식입니다. 마지막 절에서 선물을 고르며 이어질 리 없던 마음이 이어진 것의 신기함을 느꼈다고 적고, 같은 꿈을 찾는 여행을 하고 싶다는 바람으로 닫는 흐름도 담담합니다.
2004년 12월 1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발매됐습니다. 작사는 康珍化, 작곡과 편곡은 原一博가 맡았는데 「LISTEN TO MY HEART」와 「VALENTI」를 만든 콤비가 다시 붙은 발라드입니다. 도시바의 휴대전화 광고 음악으로 쓰였고 오리콘 주간 5위, 2005년 연간 74위에 올랐으며 일본레코드협회에서 착신음 부문 더블 플래티넘 인정을 받았습니다. 뮤직비디오는 홋카이도에서 촬영했습니다. 화려한 수치보다 오래 남은 것은 매년 겨울 다시 불려 나오는 이 노래의 수명 쪽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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ふたりの距離がすごく 縮まった 気持ちがした 自然に腕が組めて 冷えた空 見あげた時に コンビニでお茶選んで 当たり前に分けあって きみの胸にくるまれている ずっと ずっと そばにいて 大好きなきみを 見つめてたい Snowflake きみの暖もりは 冬の贈り物 ほら 雪だよ どこかで辛いことや 淋しさに ぶつかっても きみ想うこの気持ちに 正直でいると誓うよ メゲるとこれ聴けよって 貸してくれたCDは きみがくれた 歌のラヴレター ずっと ずっと 言いたくて 付きあってくれて ねぇ ありがとう もっと 好きなヒト強く 抱きしめなさいと 雪は降るの 贈り物を探しながら 結ぶはずのない気持ちが 結びあえたことの不思議 感じてた ずっと ずっと そばにいて 同じ夢さがす 旅をしたい Snowflake 空が 街角に 白い息を吐く ほら 雪だよ The white white snow's coming tonight, Make a wish upon your k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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