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pernova
Supernova
범프 오브 치킨Bump of Chicken
곡 소개
열이 나야 몸이 있다는 걸 알아차리고, 코가 막혀야 지금까지 숨을 쉬고 있었다는 걸 안다는 관찰에서 곡이 출발합니다. 있을 때는 보이지 않다가 사라지고 나서야 형태를 갖추는 것들. 이 노래는 그 역설을 사람에게 그대로 옮겨놓습니다. 「本当の大事さは 居なくなってから知るんだ」라는 한 줄이 곡 전체를 떠받치는 축입니다.
제목은 초신성 폭발을 뜻합니다. 별이 소멸하기 직전 마지막으로 내뿜는 가장 큰 빛, 곧 이미 없는 것이 가장 밝게 보이는 현상입니다. 내밀어진 손을 뿌리친 순간과 지켜낸 순간을 나란히 놓고, 지키고 싶었던 것이 실은 자기 자신이었을지 모른다고 의심하는 대목도 같은 결입니다. 붙잡고 있는 이유가 애정이 아니라 두려움일 수 있다는 자기 고발이기도 합니다. 진짜 고맙다는 마음은 고맙다는 말로는 모자란다는 구절 역시, 전달할 수 있는 것과 전달되지 않는 것 사이의 간격을 짚습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곡은 시간을 끌어들입니다. 나이를 세어보면 사소하게나마 자기 역사를 가지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고, 거의 동시에 그것에도 끝이 온다는 걸 압니다. 그래서 화자가 원하는 것은 추억이 아니라 지금입니다. 그러다 마지막에 결론이 뒤집힙니다. 「本当の存在は 居なくなっても ここに居る」. 사라진 뒤에도 여기 있다는 문장 하나로, 상실을 다루던 노래가 존재를 증명하는 노래로 착지합니다. 우리의 시계는 멈추지 않고 움직인다는 한 줄이 그 뒤를 잇습니다.
2005년 11월 23일 발매된 양면 A싱글 「カルマ/supernova」의 수록곡이고, 2007년 앨범 「orbital period」에도 실렸습니다. 후지와라 모토오가 작사와 작곡을 맡았으며 싱글은 오리콘 주간 차트 2위에 올랐습니다. 후렴을 가사 대신 라라라 코러스로 밀어붙이는 구성 덕분에 라이브 앙코르에서는 객석이 먼저 합창을 시작하는 곡으로 자리 잡았고, 뮤직비디오는 도쿄 롯폰기힐즈 게야키자카 광장에서 응모한 팬들만 불러 비밀리에 찍은 라이브 현장으로 남았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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熱が出たりすると 気付くんだ 僕には体があるって事 鼻が詰まったりすると 解るんだ 今まで呼吸をしていた事 君の存在だって 何度も確かめはするけど 本当の大事さは 居なくなってから知るんだ 延べられた手を拒んだ その時に 大きな地震が起こるかもしれない 延べられた手を守った その時に 守りたかったのは自分かもしれない 君の存在だって もうずっと抱きしめてきたけど 本当に恐いから 離れられないだけなんだ ラララ 人と話したりすると 気付くんだ 伝えたい言葉が無いって事 適当に合わせたりすると 解るんだ 伝えたい気持ちだらけって事 君の存在だって こうして伝え続けるけど 本当のありがとうは ありがとうじゃ足りないんだ ラララ 僕らの時計の中 ひとつだけでもいいから 本当を掴みたくて 本当を届けたくて 歳を数えてみると 気付くんだ 些細でも歴史を持っていた事 それとほぼ同時に 解るんだ それにも終わりが来るって事 君の存在だって いつでも思い出せるけど 本当に欲しいのは 思い出じゃない今なんだ 君を忘れた後で 思い出すんだ 君との歴史を持っていた事 君を失くした後で 見つけ出すんだ 君との出会いがあった事 誰の存在だって 世界では取るに足らないけど 誰かの世界は それがあって 造られる 君の存在だって 何度も確かめはするけど 本当の存在は 居なくなっても ここに居る 僕らの時計は 止まらないで 動くんだ ララ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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