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크노트(도라에몽 OST)
ボクノート(ドラえもん OST)
스키마스위치スキマスイッチ
곡 소개
영화 '도라에몽 진구의 공룡 2006'의 주제가로 쓰인 스키마 스위치의 곡입니다. 제목 'ボクノート'는 '나의 소리(僕の音)'와 글을 적어 내려가는 '노트(ノート)'를 겹쳐 놓은 말장난으로, 도라에몽의 비밀 도구처럼 들리게 지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곡은 곧 무언가를 표현하려는 사람이 자기 안의 말을 어떻게 꺼내는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빗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책상에 앉아 '생각하고 쓰고 막히고 지우면 원래대로, 열두 시간이 지나 늘어놓은 건 종잇조각이었다'고 토로하는 화자는 창작자의 막막함 그 자체입니다. 전하고 싶은데 잘 되지 않아 '쌓이고 쌓인 감정은 부풀어 갈 뿐'이라는 대목에서, 이 곡이 단순한 연애가가 아니라 표현의 고통을 정면으로 다룬다는 점이 드러납니다.
그러나 화자는 '깨끗하지 않아도 돼, 조금씩이라도 괜찮아, 이 아픔을 그저 형태로 만드는 거야'라고 자신을 다독입니다. 무엇 하나 오래 가지 못하던 어린 시절의 자신, 망설이고 멈춰 섰던 자신까지도 믿고 싶다는 고백은 미숙함을 부정하지 않고 끌어안는 태도로 이어집니다.
후반부에서 빗속의 풍경은 반전됩니다. '귀를 기울이면 분명히 들리는 나의 소리, 하늘은 울음을 그치고 구름이 갈라져 간다'는 구절에서 막혔던 감정이 비로소 길을 찾고, '하나씩 겹쳐져 시(詩)가 된다'며 흩어진 말의 조각이 노래로 완성됩니다. 마지막 '찾고 있던 것은, 눈앞에 있었다'는 한 줄은 표현의 답이 멀리 있지 않았음을 조용히 닫아줍니다.
언어가 통하지 않는 공룡 피스케와 진구의 교감을 그린 영화의 서사와도 맞물립니다. 전하고 싶지만 잘 되지 않는다는 곡의 정조가, 말이 닿지 않는 존재에게 마음을 건네려는 작품의 이야기와 그대로 포개집니다. 오하시 타쿠야와 토키타 신타로 두 사람이 작사·작곡을 함께한 자작곡으로, 스키마 스위치 특유의 따뜻한 멜로디 위에 창작자의 자기 응시를 얹은 곡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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耳を澄ますと微かに聞こえる雨の音 思いを綴ろうとここに座って言葉探してる 考えて書いてつまずいて消したら元通り 12時間経って並べたもんは紙クズだった 君に伝えたくて 巧くはいかなくて 募り積もる感情は膨れてゆくだけ 吐き出すこともできずに 今僕の中にある言葉のカケラ 喉の奥、鋭く尖って突き刺さる キレイじゃなくたって 少しずつだっていいんだ この痛みをただ形にするんだ 何をしても続かない子供の頃の僕は 「これぞってモノ」って聞かれても答えに困っていた そんな僕にでも与えられたものがあると言うんなら 迷い立ち止まった自分自身も信じていたいな 僕がいるこの場所は少し窮屈だけど 愛に満ちた表情でぬくもり溢れて そして君の声がする 足元に投げ捨てたあがいた跡も もがいてる自分も全部僕だから 抱えている想いをひたすらに叫ぶんだ その声の先に君がいるんだ 耳を澄ますと確かに聞こえる僕の音 空は泣き止んで雲が切れていく 今僕が紡いでいく言葉のカケラ 一つずつ折り重なって詩(うた)になる キレイじゃなくたって 少しずつだっていいんだ 光が差し込む この声が枯れるまで歌い続けて 君に降る悲しみなんか晴らせればいい ありのままの僕を君に届けたいんだ 探していたものは、目の前にあ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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