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지개를 기다리는 사람
虹を待つ人
범프 오브 치킨Bump of Chicken
곡 소개
잠들지 못한 몸에 소리가 뛰어들어 달립니다. 눈을 감으면 새까맣고 거기 보이는 색은 자기가 만든 색이라는 두 줄로, 곡은 이어폰을 낀 채 눈을 감은 사람의 안쪽에서 시작합니다. 후지와라 모토오는 실제로 자신이 이어폰을 꽂고 눈을 감았던 경험에서 이 도입의 이미지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화자가 있는 곳은 보이지 않는 벽으로 둘러싸인 방입니다. 말하지 못한 채인 아픔이 곁에 붙어 노래하고, 낡아 빠진 감정은 부서져도 여전히 움직입니다. 그 방에 대해 곡은 결정적인 사실 하나를 꺼냅니다. 「そのドアに鍵は無い / 開けようとしないから 知らなかっただけ / 初めからずっと自由」. 문에는 자물쇠가 없고, 열려고 하지 않았기에 몰랐을 뿐이며, 처음부터 줄곧 자유였다는 것입니다.
이 구절은 곡 끝에서 한 번 더 나오는데 문장이 바뀝니다. 「あるいは気付いていて 怖かっただけ」. 몰랐던 게 아니라 알고 있었고 그저 무서웠던 것일지도 모른다고 스스로를 들춥니다. 자유를 확인하는 노래에서 자유를 알면서도 나가지 못한 이유를 캐묻는 노래로 방향이 트이는 대목입니다.
그렇게 벽이 보이기 시작하면 벽 너머에 있는 사람도 보입니다. 「虹を呼ぶ雨の下 皆同じ雨の下 / うまく手は繋げない それでも笑う / 同じ虹を待っている」. 손을 잘 잡지 못하는 사람들이 각자 같은 비를 맞으며 같은 무지개를 기다린다는 마지막 그림이, 제목이 왜 무지개가 아니라 무지개를 기다리는 사람인지를 설명합니다. 후지와라는 이 곡의 모티프가 살아가는 것과 소통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2013년 8월 21일에 나온 밴드의 첫 배포 전용 싱글이자 그해 유일한 신곡이었고, 이후 2014년 7집 「RAY」에 수록됐습니다. 실사 영화 「갓챠맨」 주제가로도 쓰였는데 영화를 위해 쓴 곡은 아니고 이미 완성돼 있던 것을 넘긴 경우입니다. 사운드 면에서는 신시사이저를 곡의 중심 재료로 삼은 첫 시도였고, 기성 음색 대신 프로그래머가 따로 만든 소리를 얹었습니다. 기타 솔로는 1959년산 레스폴 스탠더드로 녹음했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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眠れなかった体に 音が飛び込んで走る 目を閉じれば真っ暗 自分で作る色 言えないままの痛みが そっと寄り添って歌う 使い古した感情は 壊れたって動く 見えない壁で囲まれた部屋 命に触れて確かめている そのドアに鍵は無い 開けようとしないから 知らなかっただけ 初めからずっと自由 冷たいままの痛みが そっと寄り添って祈る 冷たいままの体を 温めようとしている 生きようとする体を 音は隅まで知っている 目を開けたって同じ 自分で作る色 見えない壁が見えた時には その先にいる人が見える 虹を呼ぶ雨の下 皆同じ雨の下 うまく手は繋げない それでも笑う 同じ虹を待っている あるいは気付いていて 怖かっただけ どこまでもずっと自由 そのドアに鍵は無い うまく手は繋げない それでも笑う 同じ虹を待っ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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