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팡파레(영화'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OST)
ファンファーレ(映画'君の膵臓をたべたい' OST)
스미카sumika
곡 소개
극장판 애니메이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오프닝 테마로, 밴드 sumika가 작품을 위해 써내려간 곡입니다. 죽음을 앞둔 소녀와 그를 통해 변해가는 소년의 이야기 위에, 청춘의 초기 충동을 그대로 옮긴 듯한 질주감 넘치는 사운드가 얹힙니다.
곡의 정서는 어둠에 스스로 갇힌 화자가 그 문을 제 손으로 여는 과정에 있습니다. '어둡고 어두운 방을 만들어 / 눈을 가리면 알아채지 못해'라며 상처를 피해 숨어든 화자는, 곧 '눈부신 빛을 가로막는 커튼을 여는 건 / 다름 아닌 나다, 떨리는 나의 손이다'라고 방향을 바꿉니다. 누군가 구해주길 기다리는 대신, 두려움에 떠는 자신의 손으로 직접 빛을 잡으러 가겠다는 결심이 곡의 핵심입니다.
반복되는 '밤을 넘어 / 어둠을 빠져나가 / 맞이하러 가자'는 후렴이 그 다짐을 끌고 나아갑니다. '상처의 바다도 고뇌의 숲도 마다하지 않아 / 독을 마시고서라도', '빛나는 아침에서 눈 돌리지 않고 / 지금 몇 번이라도 눈을 깜빡인다' 같은 구절은, 고통까지 피하지 않고 끌어안겠다는 태도를 드러냅니다. 제목 '팡파르'는 새로운 자신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인 동시에, 상처마저 환영하며 맞이하겠다는 의미의 나팔 소리로 읽힙니다.
sumika는 가나가와현 가와사키 출신으로 2013년 결성된 록 밴드로, 보컬이자 기타리스트 가타오카 켄타가 이 곡의 작사·작곡을 맡았습니다. 밴드명은 '住処(보금자리)'에서 따온 것으로, 밴드를 자신들의 집처럼 여기고 싶다는 바람을 담았다고 합니다. sumika는 이 영화의 오프닝과 주제가, 극중가를 모두 맡았고 멤버들이 성우로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작품과 곡의 결합이 유난히 깊은 사례로 꼽힙니다. 'パンファーレ' 영상의 테마였던 '푸른 충동'이라는 말처럼, 이 곡은 두려움을 떨치고 빛으로 나아가는 청춘의 도약을 강렬한 파란색의 질주로 그려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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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を越えて 闇を抜けて 迎えにゆこう 光る朝も 雨も虹も 今から全て迎えにゆくよ 暗い暗い暗い部屋を作って 目を塞げば気付かない チクチクチクチク 心は傷まない 眩しい眩しい光遮る カーテン開くのは 他ならぬ僕だ 震えた僕の手だ 知らなけりゃ良い事だと 逃げるのはもうやめ 醜さも不甲斐なさも 照らして 飲み干したら 新しい自分だろう 夜を越えて 闇を抜けて 迎えにゆこう 傷の海も 悩む森も 厭わない 毒を飲んでさ 夜を越えて 闇を抜けて 迎えにゆこう 光る朝に 目背けずに 今 瞬きを繰り返すのさ 雨降らす雲を覗けば 目を打つは痛み 泥濘む足元 怖気付いたら 逃げ出したら 怯んだら 俯いたら 至高の一瞬の 虹を逃すんだ 夜を越えて 闇を抜けて 迎えにゆこう 傷の海も 悩む森も 厭わない 毒を飲んで さあ 夜を越えて 闇を抜けて 迎えにゆこう 光る朝に 目背けずに 今 瞬きを繰り返して 何度でも迎えにゆく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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