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천왕(정형돈,혁오) - 멋진헛간 앨범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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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헛간

오대천왕(정형돈,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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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 방문자1
작곡오혁
작사오혁,정형돈
노래방 번호
TJ29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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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2015년 8월 13일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열린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의 마지막 순서, 여섯 번째 무대에 오른 곡입니다. 공연 직전까지 팀 이름조차 없어 관객 투표로 즉석에서 오대천왕이 되었는데, 음원이 풀리자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가요제 여섯 곡이 그대로 채웠고 이 곡은 그중 4위에 자리했습니다. 2015년 멜론 연간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작사와 작곡은 혁오의 오혁이 맡고 편곡은 밴드가 함께했습니다. 뼈대로 삼은 것은 성경의 돌아온 탕자 비유이고, 그 이야기를 밴조가 앞에 나서는 컨트리 위에 얹었습니다. 여섯 곡 가운데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이야기가 흘러가는 유일한 곡이라는 점이 당시 호평의 핵심이었습니다.

가사는 젖병을 쥐고 걸음마를 떼는 아기에서 출발합니다. 「토닥이는 손길에 또 욕심은 부푸네」라는 한 줄이 이미 방향을 정해 두고, 화자는 기댈 품을 떠나 「못 찾을 외딴 곳에 멋진 헛간을 지었지」라고 말합니다. 발 디딜 틈 없이 채웠다던 그 헛간은 어느 날 텅 비어 있고, 화자는 도둑이 들었다고 외치며 부모부터 찾습니다. 반전은 스스로 남긴 단서에서 나옵니다. 바닥을 훑어보니 「오갔던 발자국이 내꺼 하나뿐이네」. 도둑이 제 발 저린다는 속담 그대로, 앞에서 「저린 다릴 부여잡고 난 슬피도 울었어」라고 울던 것이 복선이었습니다.

마지막 대목에서 노래는 갑자기 사투리 섞인 독백으로 내려앉습니다. 「엄마, 아빠 이게 다 내 탓이가? 내는 잘 모르겠다」라고 중얼거리고, 「어디서부터 망한지를 몰라 다시 돌아가는 일을 반복해야 해」라며 후회를 습관처럼 되풀이합니다. 그러다 「아빠 내가 그 탕자인가 봐요」라는 자백이 나오는데, 곧바로 이어지는 것은 용서가 아니라 거절의 소리이고 곡은 끝내 「Mama」 한 마디만 남기고 닫힙니다. 원전의 탕자가 돌아가 안기는 데서 끝난다면, 이 곡은 깨달음까지만 가고 그다음을 비워 둡니다. 웃기는 가요제 무대의 마지막 곡이 이렇게 매듭지어지지 않은 채 끝난다는 점이 오래 남았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가사
0
One, Two, Three, Four
걸음마 막 떼고 젖병을 꽉 쥐고선
하룰 멀다 하고 주린 배를 채웠지
그 작은 엉덩이는 쉴 틈이 없었고 
토닥이는 손길에 또 욕심은 부푸네 Hey Hey

시간은 또 금세 흘러 기댈 품을 떠나서
못 찾을 외딴 곳에 멋진 헛간을 지었지
발 디딜 틈도 없이 나름 가득 채웠는데
어느 날 문을 여니 이런 도둑이 들었네

oh Holy Mama Mama Papa 내 두 눈으로 봤어요
세차게 담았는데 다 텅 비어 있네요
Be Born Again gain gain gain and gain gain너무 늦었나 봐요
다시 돌아간다 해도 누가 날 받아 줄라나요 Hey Hey Hey

저린 다릴 부여잡고 난 슬피도 울었어
저 해가 떨어지면 도둑을 잡아야 해
주위를 둘러보다 바닥을 훑어보니
오갔던 발자국이 내꺼 하나뿐이네

oh Holy Mama Mama Papa 내 두 눈으로 봤어요
세차게 담았는데 다 텅 비어 있네요
Be Born Again gain gain gain and gain gain너무 늦었나 봐요
다시 돌아간다 해도 누가 날 받아 줄라나요 Hey Hey Hey

엄마, 아빠 이게 다 내 탓이가? 
내는 잘 모르겠다 내는 진짜 모르겠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나는 또 후회를 해야 해
어디서부터 망한지를 몰라 다시 돌아가는 일을 반복해야 해
근데 다시 또 생각해봐도 뭐가 뭔지도 잘 모르겠어
아빠 내가 그 탕자인가 봐요
And You'll Say No No No No No No No

Mama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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