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사랑은은하수다방에서
AKMU(악뮤)2018
작곡권정열,윤철종
작사권정열,윤철종
TJ36599
곡 소개
'은하수 다방' 문 앞에서 만나 홍차와 냉커피를 마시며 매일 똑같은 노래를 듣다 온다는, 복고풍 다방을 무대로 한 사랑 노래입니다. '그대는 물에 젖지 않은 성냥개비 같죠 / 아무리 싫은 표정 지어도 불타는 그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네'라는 비유처럼, 시치미를 떼면서도 속내가 들통나는 풋풋한 밀당이 곡의 정서를 잡습니다.
화자는 그대 없이는 '홍대 상수동 신촌 이대 이태원'도, '미국 캐나다 몽골 울란바토르'도 걸어 다닐 수 없다고 너스레를 떱니다. 지명을 끝없이 늘어놓으며 못 살고 못 죽겠다 엄살을 부리는 말투에, 사랑의 안달과 능청이 한데 섞여 있습니다.
악동뮤지션 버전의 묘미는 이찬혁이 새로 얹은 랩 파트에 있습니다. '남자만 떴다 하면 뒤돌아 눈웃음 연습 샤랄라 뿅', '질투하는 게 아니야 나는 너 미워 밉단 말이야' 같은 구절에서, 좋아하는 마음을 짓궂은 타박으로 비틀어 버리는 특유의 화법이 살아납니다. '커피 물 덜 끓였어 또 덕에 내 잔소린 크레셴도'처럼 사소한 트집까지 사랑의 언어로 만드는 장난기가 곡 전체를 가볍고 발랄하게 띄웁니다.
이 곡은 원래 10CM의 곡으로, 악동뮤지션이 'K팝스타 시즌2' 무대에서 자신들의 색으로 리메이크해 부른 버전입니다. 마지막에 매일 듣던 노래를 '악동뮤지션 노래'로 바꿔 부르는 장난스러운 자기 언급이, 남매 듀오 특유의 재치를 그대로 보여 줍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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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은하수 다방 문 앞에서 만나 홍차와 냉커피를 마시며 매일 똑같은 노래를 듣다가 온다네 그대는 물에 젖지 않은 성냥개비 같죠 아무리 싫은 표정 지어도 불타는 그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네 그대 나에게 무슨 말이라도 해주오 나는 찻잔에 무지개를 띄워주리 하루도 이틀도 사흘도 배겨낼 수가 없네 못살고 못 죽고 그대 없는 홍대 상수동 신촌 이대 이태원 걸어 다닐 수도 없지 오늘도 어김없이 등장한 그이네 엎어져 자더니 두눈이 뜨이네 남자만 떴다 하면 뒤돌아 눈웃음 연습 샤랄라 뿅 앞뒤 모습이 다른 너 모두가 귀여워 귀여워 하더라 질투하는 게 아니야 나는 너 미(여)워 밉단 말이야 어쩜 어설프게 다리 꼰 모습도 재력 있어 보여 메뉴판 보며 아니꼰 표정도 매력 있어 보여 아 정신 좀 차리게나 못난아 열심히 해야지 너나 나나 여봐 커피 물 덜 끓였어 또 덕에 내 잔소린 크레셴도 하루도 이틀도 사흘도 배겨낼 수가 없네 못살고 못 죽고 그대 없는 미국 캐나다 몽골 울란바토르 날아다닐 수도 없지 사랑은 은하수 다방 문 앞에서 만나 홍차와 냉커피를 마시며 악동뮤지션 노래를 듣다가 온다네 사랑은 은하수 다방 문 앞에서 만나 홍차와 냉커피를 마시며 매일 똑같은 노래를 듣다가 온다네 그대 그대 그대 그대 그대 그대 그대 그대 그대 대박 대박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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