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MV
숙녀가못돼(Damaged Lady)
카라102
작곡이주한,한재호,김승수
작사송수윤,한재호,김승수
TJ37360
곡 소개
이별한 그날따라 하늘이 유독 파랬다는 이유로 화가 납니다. 눈에 들어오는 건 온통 커플이고, 나만 빼고 다들 행복해 보입니다. 그래서 화자는 슬퍼하는 대신 「그래 나 못돼 부처가 못돼 숙녀가 못돼」라고 선언해 버립니다. 「나 방금 이별 했단 말이야」라는 외침에는 서러움보다 억울함이 앞섭니다.
차분히 정리해 주지 않은 상대에 대한 원망도 숨기지 않습니다. 어차피 찰 거면 분위기라도 맞춰 하루가 끝날 즈음 조용히 얘기하지 그랬느냐는 대목은, 이별 노래에서 좀처럼 나오지 않는 종류의 실용적인 항의입니다.
곡은 프렌치 팝의 경쾌한 골격에 록 기타를 얹어 3분 남짓을 쉬지 않고 달립니다. 카라의 히트곡을 오래 맡아 온 스윗튠의 한재호와 김승수가 이창현과 함께 곡을 썼고, 가사도 송수윤과 나눠 붙였습니다. 편곡에는 홍승현이 함께했습니다.
2013년 9월 2일 발표된 네 번째 정규 음반 「Full Bloom」의 타이틀곡입니다. 2011년 「STEP」 이후 2년 만의 정규 음반이었고, 8월 21일 「둘 중에 하나(Runaway)」를 먼저 공개한 뒤 본편이 나왔습니다. 음반은 국내 앨범 차트 정상에 올라 4만 6천여 장이 팔렸고, 곡은 9월 둘째 주 뮤직뱅크에서 1위를 받았습니다. 그해 1월 4만 5천 석 규모의 도쿄돔 단독 공연을 마친 직후의 활동이었으며, 결과적으로 니콜과 강지영이 함께한 마지막 국내 정규 음반이 됐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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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 확 쏟아져라 now 가다 확 넘어져라 넌 담에 겪어 봐라 다 uh~ 그래 나 못돼 숙녀가 못돼 어쩐지 오늘 하늘이 유독 파랗다고 했어 내가 그렇지 너무 잘 풀린다 했어 설마 했는데 골라도 꼭 너는 이런 날이니 온통 다 커플 눈에 콩꺼풀 주변이 왜 이래 내가 그렇지 나만 빼곤 모두 행복한 것 같은데 언젠간 니들도 겪게 될거다 그래 나 못돼 부처가 못돼 숙녀가 못돼 *나 방금 이별 했단 말이야이야 나도 참 좋았었단 말이야이야 난 지금 이렇게 아픈데 니들은 뭐가 좋아 초라해 죽겠단 말이야 숙녀 따위 뭐 하늘도 무심해 내게 왜 이러는데 우울한 내 기분은 안중에도 없는가봐 내가 미운가봐 다들 신이나서 웃는게 날 비웃나봐 잘해보려고 성격 감추고 네게 맞춰보려 많이 참았어 그런 내가 기특하고 신기했었어 그간 고생하던 내가 불쌍해 그래 나 못돼 부처가 못돼 숙녀가 못돼 *REPEAT 지금 어디야 집에 다왔니 생각해 볼 수록 화가 너무 치밀어 나는 니 말 따라 성숙하지 못해서 넓은 마음으로 웃을 수가 없는걸 내가 불쌍해 내가 처량해 이별 마저 네게 잡히고 휘둘려 어차피 찰거면 분위기나 맞추지 하루가 끝날 쯤 차분히 얘기하지 *REPEAT 황당한 하루잖아 난 눈물이 쏟아져서 now 하늘이 눈부셔서 난 고개를 들을 수가 없어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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