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ase Me
드림캐쳐곡 소개
드림캐쳐는 2014년 밍스라는 이름으로 데뷔했던 팀이 이름과 콘셉트를 통째로 바꿔 다시 시작한 그룹입니다. 2016년 11월 그룹명 변경이 발표되면서 발랄한 말괄량이 콘셉트를 신비하고 어두운 쪽으로 틀었고, 한동과 가현이 합류해 일곱 명이 됐습니다. 「Chase Me」는 그 재출발의 첫 곡, 2017년 1월 13일 싱글 《악몽》의 타이틀 곡입니다.
곡은 록과 메탈 기반의 사운드를 걸그룹 노래의 골격에 그대로 얹었습니다. 당시 언론은 이를 영 메탈이라 소개했는데, 질주하는 기타와 드럼 위에 올라선 화자는 쫓기는 쪽이 아니라 쫓기게 만드는 쪽입니다. 「어둔 밤 몰래 다가가서 꿈속에 뛰어들어」라며 남의 잠 속으로 침입하고, 「조용한 세상이 잔뜩 소란해질 걸」이라고 미리 예고합니다.
눈여겨볼 것은 이 악몽이 스스로를 변명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착한 아이란 게 뭔데 / 틀에 나를 맞추려 해」라고 되묻고, 「나를 짓궂다고 해도 또 나쁘다고 해도 잘 모르겠어 난 이런 게 바로 나인 걸」이라고 답합니다. 붙잡히지 않겠다는 후렴의 술래잡기가 장난에 그치지 않고 규정당하지 않겠다는 태도로 읽히는 이유입니다.
음반에서 멤버들은 각자 하나씩 악몽을 맡았습니다. 쫓기는 꿈, 갇히는 꿈, 떨어지는 꿈처럼 누구나 한 번쯤 꿔 본 종류가 일곱 갈래로 나뉘어 이후 시리즈로 이어집니다. 작사는 김보은과 Super Bomb이, 작곡과 편곡은 Super Bomb이 맡았고 뮤직비디오는 디지페디가 연출하고 배우 조동혁이 출연했습니다. 드림캐쳐는 이 노선을 계속 밀고 나가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이름이 알려진 팀이 되었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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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나만 보면 안 된대 짜릿한 걸 원할 뿐인데 텅 빈 사람들 꿈속은 따분하잖아 (Chase me) 어젠 간단하게 Thriller 오늘은 뭘 해볼까? 발칙한 장난을 시작할 거야 어둔 밤 몰래 다가가서 꿈속에 뛰어들어 난 폭죽이 막 터지듯 깜짝 놀라게 Baby 조용한 세상이 잔뜩 소란해질 걸 막을 수 있니 막을 수 있니 Bang Chase me 한번 날 잡아봐 아슬아슬 거리에서 (Dangerous) 벌써 나는 거기 없는 걸 (이번엔 또 어딜 갈까) Chase me 그래 날 찾아봐 아무도 멈출 수 없어 날 더 잡을 수 없게 다른 꿈에 몰래 숨어들 거야 Chase me Chase me 뭐가 나쁜 거니 도대체 본능을 난 따를 뿐인데 빨간 사과를 한 입 딱 베어 물고서 Uh uh 착한 아이란 게 뭔데(뭔데) 틀에 나를 맞추려 해 그저 규칙적인 심장박동 위에 일곱 가지 작은 놀이를 선물해 매일 기억을 모두 꺼내 들어 꿈속에 가득 던져 폭풍이 휘몰아치듯 어지럽혀 널 Baby 포근한 베개가 조금 축축해질 걸 막을 수 있니 막을 수 있니 Bang Chase me 한번 날 잡아봐 아슬아슬 거리에서 (Dangerous) 벌써 나는 거기 없는 걸 (이번엔 또 어딜 갈까) Chase me 그래 날 찾아봐 아무도 멈출 수 없어 날 더 잡을 수 없게 다른 꿈에 몰래 숨어들 거야 너무나 바쁜 걸 아직 갈 데가 많은 나 (Chase me) 호기심 가득한 상상을 다 펼쳐볼 거야 나를 짓궂다고 해도 또 나쁘다고 해도 잘 모르겠어 난 이런 게 바로 나인 걸 Oh oh oh oh oh 날 뒤쫓는 네 모습 가까워져 오는데 그렇게 쉽게 잡힐 내가 아냐 Chase me 계속 날 쫓아봐 턱 끝까지 숨이 차게 (Dangerous) 내 Trick은 매일 새로워 (내일은 또 어딜 갈까) Chase me 그래 날 찾아봐 아무도 멈출 수 없어 날 더 잡을 수 없게 다른 꿈에 몰래 숨어들 거야 Chase me Chase me Chase me Chas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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