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60이상 반주기 전용곡
어우동
풍금0021
작곡김도일
작사진성
TJ42336
곡 소개
트로트 가수 풍금(본명 김분금)이 2021년 발표한 곡으로, 제목이자 화자는 조선 성종 때 실존했던 여인 어우동입니다. 어우동은 시문에 능하고 노래와 춤, 음률에 두루 빼어났으나 끝내 기녀의 길로 들어섰고, 그를 둘러싼 남자들과의 추문은 대동야승과 용재총화, 성종실록에까지 기록으로 남았습니다. 노래는 그 비극적 생을 한(恨)의 정서로 끌어안습니다. '한 서린 가야금의 소리'로 문을 열어, 속살치마 너울거리는 춤사위 속에 이슬처럼 스러져간 꽃잎으로 그를 그리고, '삼종지도 내던진 꽃잎 어우동'이라며 여자에게 강요되던 유교적 규범을 박차고 나온 한 인간으로 다시 세웁니다. 긴긴밤 달빛마저 울고, 얼룩덜룩 눈물에 전 옷고름을 고이 끌어안고 떠나는 마지막 장면은, 세상이 음녀로 낙인찍은 여인을 도리어 가장 애틋하게 배웅합니다. 처음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내일은 미스트롯' 이후 트로트가 전국적 인기를 얻고 풍금이 '트롯신이 떴다2', '헬로트로트' 같은 무대에 오르면서 함께 알려진 곡입니다. 가야금 가락과 국악적 색채를 트로트 위에 얹어, 사극 한 편을 압축한 듯한 정한(情恨)의 무대를 빚어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00
한 서린 가야금의 소리 머금고 피어난 꽃잎 속살치마 너울너울 춤에 이슬되어 사라져갔네 쭉정이 말라붙은 정 날리며 삼종지도 내던진 꽃잎 어우동 긴긴밤에 달빛마저 울었으리라 얼룩덜룩 눈물에 쩐 옷고름 고히 끌어안고 떠난 어우동 한 서린 가야금의 소리 머금고 피어난 꽃잎 속살치마 너울너울 춤에 이슬되어 사라져갔네 쭉정이 말라붙은 정 날리며 삼종지도 내던진 꽃잎 어우동 긴긴밤에 달빛마저 울었으리라 얼룩덜룩 눈물에 쩐 옷고름 고히 끌어안고 떠난 어우동 끌어안고 떠난 어우동
짱짱이3개월 전
가사 편집 및 투표는 앱에서 가능합니다
댓글
로딩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