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시간으로
강지2016
작곡이한울,마티(MATHI),GRABBY
작사이한울
TJ43375
곡 소개
이별을 이미 받아들였다고 말하면서도 그 말이 도리어 목을 조여 오는, 모순된 마음에서 곡은 출발합니다. '진심으로 널 떠나보내고 싶던 마음 같은 게 아닌데'라는 첫머리부터, 화자는 자기가 내뱉은 말과 진짜 속내 사이에서 갈라져 있습니다.
화자는 노래를 만드는 일 자체에 회의를 품습니다. 의미 같은 건 없고 그때 음악 같은 건 그만두었어야 했다고 자조하지만, 결국 그 미련을 가사로 풀어냅니다. '용서해 줘 남은 게 너뿐이라고 외치고 말해도 소용없다는 걸 알지만 난', '사랑해 네 남은 흔적마저도 다시 돌아온다는 거짓말 같은 말에도 전부를 걸 만큼 간절해 난' — 가망 없음을 알면서도 전부를 거는 절박함이 후렴을 채웁니다.
벌스에서는 메시지로 이어 가던 관계의 잔상이 또렷합니다. '보냈던 하트 이모지는 너의 마음이 담겨 있을까', '해주길 바라 내가 보낸 말의 답장' — 답이 오지 않는 메시지 앞에서 화자는 혹시라도 네가 같은 마음이라면 처음 봤던 그 시간에 만나자고 매달립니다. 입을 맞춰도 진심이 아닌 걸 안다는 자각이, 끝나가는 관계의 공허함을 더 깊게 합니다.
시간으로는 인터넷 방송인이자 스텔라이브 대표인 강지가 2024년 발표한 곡입니다. 방송으로 쌓아 온 대중성과 별개로, 미련과 자책을 정면으로 파고드는 가사가 이 발라드의 무게를 잡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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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고 아무도 아무리 찾아봐도 진심으로 널 떠나보내고 싶던 마음 같은 게 아닌데 생각을 반복해도 갇혀있는 것만 같아 싫어 내 목소리도 이딴 걸 가지고 그런 얘기를 담아서 노랠 내는 게 아닌데 없잖아 의미 같은 게 그때 음악 같은 건 그만두었어야 했어 너에게 돌아간다 했던 그때 마지막으로 건넸던 말처럼 우린 사랑을 했던 거였지만 결국 멀어지게 됐어 용서해 줘 남은 게 너뿐이라고 외치고 말해도 소용없다는 걸 알지만 난 사랑해 네 남은 흔적마저도 다시 돌아온다는 거짓말 같은 말에도 전부를 걸 만큼 간절해 난 입을 맞춰도 진심이 아닌 걸 알고 있어 나 보냈던 하트 이모지는 너의 마음이 담겨 있을까 혹시라도 네가 내 마음과 같다면 해주길 바라 내가 보낸 말의 답장 다시 돌아봐도 미련 남았다면 우리 처음 봤던 그 시간에 만나 넌 어떤 생각이야 내가 말을 꺼낼 때 다시 돌려 말하지 않아도 이해할 말들에 대해 내가 나쁜 사람 될 거라는 건 알겠는데 이 마지막에 마주할 너의 표정에 대해 oh girl 난 못 참아 더 이상 주먹이 나가지 않은 건 예의 상 미안해 너의 믿음 내가 져버리게 해서 babe 그래도 내 방법이 이것뿐이니 계속해야 해 용서해 줘 남은 게 너뿐이라고 외치고 말해도 소용없다는 걸 알지만 난 사랑해 네 남은 흔적마저도 다시 돌아온다는 거짓말 같은 말에도 전부를 걸 만큼 간절해 난 입을 맞춰도 진심이 아닌 걸 알고 있어 나 보냈던 하트 이모지는 너의 마음이 담겨 있을까 혹시라도 네가 내 마음과 같다면 해주길 바라 내가 보낸 말의 답장 다시 돌아봐도 미련 남았다면 우리 처음 봤던 그 시간에 만나 입을 맞춰도 진심이 아닌 걸 알고 있어 나 보냈던 하트 이모지는 너의 마음이 담겨 있을까 혹시라도 네가 내 마음과 같다면 해주길 바라 내가 보낸 말의 답장 다시 돌아봐도 미련 남았다면 우리 처음 봤던 그 시간에 만나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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