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다는말이제일싫어
YENA(최예나)곡 소개
최예나는 2018년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4위에 올라 아이즈원으로 데뷔했고, 2021년 팀 활동이 끝난 뒤 2022년 1월 솔로로 다시 출발했습니다. 이후 몇 해 동안 밝고 장난스러운 콘셉트가 그를 따라다녔습니다. 이 곡은 그 이미지 안쪽에 있던 다른 결을 꺼낸 쪽에 가깝습니다.
2025년 7월 29일 발표한 네 번째 미니 음반 「Blooming Wings」의 타이틀곡이며, 본인이 작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화려한 스트링과 악기들이 한여름 불꽃놀이처럼 터지는 편곡 위에 밝은 듯 아련한 정서가 얹혀 있고, 곡 길이는 3분이 채 되지 않습니다.
가사는 비 오는 날 우산을 두 개 챙겨 나간 사람의 후회로 굴러갑니다. 아프다는 말에 달려갔고 꼭 두 개씩 샀는데 돌아온 건 안아 주면서 고맙다고 말하는 태도였습니다. 「잘해준 게 죄인 거라면 꼼짝없이 나 벌 받는 걸까」라고 묻다가도, 좋은 사람과 좋은 사랑을 해 본 게 처음이었다며 결국 고맙다고 말합니다. 원망과 감사가 같은 후렴 안에 섞여 있습니다.
음반 전체는 첫사랑이 피어나던 감정부터 비 오는 골목에서 겪은 첫 이별까지를 차례로 훑는 구성입니다. 본인이 가사를 쓴 「안녕 (Hello, Goodbye)」이 뒤를 잇고, 미료가 참여한 곡과 팝 펑크 계열의 곡이 이어집니다.
2025년 8월 8일 뮤직뱅크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솔로 데뷔곡 이후 3년 반 만의 음악 방송 1위였고, 중국어 버전도 따로 발표됐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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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착하다는 그 말에 보기 좋게 속아서 아픈걸 Da da da li la la La la la la la da Da la da 이 세상에서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 비도 오는데, 집에 있을걸 이런 결말일 거라면 아차 하고 네 우산은 놓고 올걸 잘해준 게 죄인 거라면 꼼짝없이 나 벌 받는 걸까 두 손이 꽉 묶여서 잡지도 못해 (나 좀 봐달란 말야) 꾹꾹 삼켜 체할 뻔했던 눈물이 손 틈새로 자꾸만 빠져나와 참 착하다는 그 말에 보기 좋게 속아서 나 아픈걸 너 때문에 Da da da li la la La la la la la da Da la da 이 세상에서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 꼭 두 개씩 사지 말걸 아프단 말에 달려가진 말걸 안아주면서 고맙다면서 앞뒤 안 맞잖아 (좀 너무한 거 아냐?) 꾹꾹 삼켜 체할 뻔했던 눈물이 손 틈새로 자꾸만 빠져나와 참 착하다는 그 말에 보기 좋게 속아서 나 아픈걸 너 때문에 가끔만 웃어줄걸 이렇게 울어도 볼걸 (너라서, 너라서) 그랬던 날 왜 몰라 좋은 사람 해본 거 좋은 사랑 해본 것도 처음이었어 고마워 Da da da li la la La la la la la da Da la da 그래도 이젠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 너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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