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시멜로
マシュマロ
데코니나 (feat. 하츠네 미쿠)DECO*27(Feat.初音ミク)
곡 소개
제목은 마시멜로인데 곡 안에서는 「Call 911」이 울립니다. 달고 물렁한 이름과 응급 신고 번호를 나란히 붙여 놓는 낙차가 이 곡의 설계입니다. 「始まった感さえもない / 貼り替えた格好の妄想」, 시작된 느낌조차 없는 관계를 그럴듯하게 덧발라 놓은 망상이라는 진단에서 곡은 출발합니다.
화자는 상대를 몰아붙이는 데 많은 말을 씁니다. 있지도 않은 일을 말하고 싶어 하는 태도를 의심이라 부르고, 병들었으면서 행복한 척하는 몬스터라고 이름 붙이고, 자기가 악당이 되는 것만은 嫌를 일곱 번 이어 붙여 거부합니다. 그러다 「だんだん君が死んでいく / 君が嘘の味でよかったなぁ」에 이르면 네가 거짓의 맛이라서 다행이었다는 말까지 나옵니다.
그런데 곡의 정수는 상대를 향한 비난이 아니라 그 뒤에 오는 자백입니다. 「僕が食べたのは偽物だったの」에 이어 「僕の 「好きだ」も全部嘘だったよ」, 내가 먹은 것이 가짜였고 내 좋아한다는 말도 전부 거짓이었다고 스스로 실토합니다. 녹아서야 네 얼굴을 알아봤다는 「溶けて君の顔が判ったよ」와 겹쳐 놓으면, 마시멜로는 상대만이 아니라 이 관계 전체를 가리키는 이름이 됩니다. 2절에서 죽어 간다던 死んでいく가 알아 간다는 知っていく로 바뀌며 시선이 안쪽으로 돌고, 마지막에 덧붙는 ホント 한마디가 그 자백을 닫습니다.
DECO*27은 하츠네 미쿠와 함께 오래 하드록 계열의 곡을 쌓아 온 제작자로, 이 곡의 각진 기타 리프도 「ヒバナ」나 「ゴーストルール」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다만 중간에서 갑자기 댄스 뮤직의 드롭으로 넘어가 예측을 흐트러뜨립니다. 뮤직비디오는 おむたつ의 일러스트와 北園大和의 디자인으로 팝하고 귀여운 화면을 만들어, 가사가 하는 말과 정반대의 겉면을 씌워 놓았습니다. 2025년 10월 공개 직후 빌보드 재팬의 니코니코 VOCALOID SONGS TOP20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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始まった感さえもない 貼り替えた格好の妄想 会いたい構ってお願い? 最高のエンドだぜ ドンマイ ダウトダウト 夢に酔って ありもしないこと 言いたいばっか あーだこーだ 話女いたって 痛すぎんぜホント 病んハピのモンスター Call 911 香るマウント Gas 咽る Verse 感度 SOS Love の残飯 叶わぬ割り勘 僕がヴィランなんて 嫌嫌嫌嫌嫌嫌嫌 だんだん君が死んでいく 君が嘘の味で よかったなぁ 大感電 馬鹿らしいフェイク 溶けて君の顔が判ったよ Say Woah Woah 僕が食べたのは 偽物だったの Say Woah Woah 僕の 「好きだ」も 全部嘘だったよ 交わって酸化する Lie 切り取った醜悪な咆哮 これだって 言ったもん勝ち 反論は どうしてかナンセンス そうかそうか そんなもんか 冷えた勝負 場外持ってって あーだこーだ 話女いたって 痛すぎんぜホント 病んハピのモンスター だんだん君を知っていく 君の愛を吐いて よかったなぁ 大団円ごっこ揶っている 焦げた君の灰で 嘲笑ったよ Say Woah Woah 僕は君を 信じていなかったの Say Woah Woah 僕は君のすべてが 嫌だったよ だんだん君が死んでいく 君が嘘の味で よかったなぁ 大感電 馬鹿らしいフェイク 溶けて君の顔が判ったよ Say Woah Woah 僕が食べたのは 偽物だったの Say Woah Woah 僕の 「好きだ」も 全部嘘だったよ Call 911 香るマウント Gas 咽る Verse 感度 SOS Love の残飯 叶わぬ割り勘 僕がヴィランなんて 嫌嫌嫌嫌嫌嫌嫌 Say Woah Woah 僕は君を 信じていなかったの Say Woah Woah 僕は君のすべてが 嫌だったよホン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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