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 그대라는시(호텔델루나OST) 앨범 커버
국내
MR

그대라는시(호텔델루나OST)

태연
001
순위
전체#41,71180,1981,211
국내#30,13259,242985
아티스트 내#88150
보관플레이리스트 1 포함
주간 차트 이력국내곡
최고#38
·
차트인1
최근 8주 순위 흐름
6/22
6/29
7/6
7/13
7/20
7/27
8/3
8/10
작곡밍지션
작사지훈,박세준
노래방 번호
TJ62705
YouTube에서 검색

곡 소개

무언가를 외우려 드는 사람은 그것이 언젠가 사라질 것을 이미 아는 사람입니다. 「그대라는 시가 난 떠오를 때마다 외워두고 싶어 그댈 기억할 수 있게」라는 구절에 이 곡의 성격이 다 들어 있습니다. 사람을 한 편의 시로 부르고 그 시를 통째로 암송해 두겠다고 말하는 화자는, 사랑을 확인하는 중이 아니라 잃을 날을 대비하는 중입니다.

앞부분은 확신의 언어로 채워집니다. 언제부터인지도 모르게 운명이라고 느꼈고, 지나가는 계절 속에서도 마음은 변하지 않으며, 그저 바라보는 눈빛 하나로 세상을 다 가진 것 같다고 합니다. 그러나 곡은 그 충만함에 머무르지 않고 「꽃이 피고 지는 날이 와도 이것 하나만 기억해줘요」로 방향을 바꿉니다. 이별을 미리 셈에 넣은 당부입니다.

끝에 남는 것도 고백이 아니라 자리 지킴의 약속입니다. 「언젠가는 우리 멀어질지 몰라도」를 먼저 인정한 뒤에 「시간이 흘러도 내가 이곳에 서 있을게」라고 말하고, 「그대 망설이지 말아요 그때가 오면」이라며 문장을 다 맺지 않은 채 놓아둡니다. 돌아올 사람을 위해 한 자리를 비워두는 노래인 셈입니다.

이 정조는 곡이 실린 작품과 그대로 포개집니다. 2019년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OST Part 3으로 그해 7월 21일 공개된 곡으로, 천 년이 넘도록 한 자리에 묶인 채 손님을 맞고 또 떠나보내온 존재의 이야기 위에 얹힙니다. 기다림을 형벌이 아니라 스스로 택한 약속처럼 바꿔 부른다는 점에서, 가사는 드라마의 시간 감각을 그대로 옮겨 왔습니다.

작사는 지훈과 박세준, 작곡과 편곡은 밍지션이 맡았습니다. 공개 당일 멜론과 지니, 벅스, 플로 등 주요 음원 사이트 1위를 휩쓸었고 가온차트에서도 같은 주 디지털과 스트리밍, BGM 부문을 함께 가져갔습니다. 소녀시대로 출발해 솔로와 OST 양쪽에서 신뢰를 쌓아온 태연은 이 곡에서 목소리를 끝까지 밀어붙이지 않습니다. 지켜주겠다는 말도 기다리겠다는 말도 크게 외치지 않기에 오래 남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가사
0
언제부터인지 그대를 보면
운명이라고 느꼈던 걸까
밤하늘의 별이 빛난 것처럼
오랫동안 내 곁에 있어요
그대라는 시가 난 떠오를 때마다
외워두고 싶어 그댈 기억할 수 있게
슬픈 밤이 오면 내가 그대를 지켜줄게
내 마음 들려오나요
잊지 말아요

지나가는 계절 속에 내 마음은
변하지 않는단 걸 아나요
그저 바라보는 눈빛 그 하나로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데
그대라는 시가 난 떠오를 때마다
외워두고 싶어 그댈 기억할 수 있게
슬픈 밤이 오면 내가 그대를 지켜줄게
내 마음 들려오나요
잊지 말아요
꽃이 피고 지는 날이 와도
이것 하나만 기억해줘요
그댈 향한 마음을
언젠가는 우리
멀어질지 몰라도
나는 그대라면 기다릴 수 있을 텐데
시간이 흘러도 내가 이곳에 서 있을게
그대 망설이지 말아요
그때가 오면
짱짱이5개월 전

가사 편집 및 투표는 앱에서 가능합니다

댓글

아직 댓글이 없어요

관련 곡

태연의 다른 곡

11:11

태연

TJ48153
MR

불티(Spark)

태연

TJ62736

사계(Four Seasons)

태연

TJ53710

그대라는시(호텔델루나OST)

태연

TJ91772
MR

I

태연(Feat.Verbal Jint)

TJ62377
전체 곡 보기 →
노래방 가자!

노래방 가자!

앱에서 더 많은 기능을 이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