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카와 사유리 - 아마기 고개 앨범 커버
J-POP

아마기 고개

天城越え

이시카와 사유리

石川さゆり

0010
작곡弦哲也
작사吉岡治
노래방 번호
TJ6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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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감추려 해도 감출 수 없는 '옮겨 묻은 향기'가 어느새 상대에게 배었다는 첫 구절부터, 이 노래는 평범한 연가의 자리를 벗어납니다. 그 뒤로 곧바로 '누군가에게 빼앗길 바에야 당신을 죽여도 되겠습니까'라는 한 줄이 따라붙습니다. 사랑하는 이를 잃느니 차라리 내 손으로 끝내고 싶다는 극단까지 치닫는, 여인의 집착과 정념을 정면으로 그린 곡입니다.

무대는 이즈반도의 아마기 고개입니다. 흐트러진 잠자리, 숨어 든 숙소, 굽이굽이 이어지는 조렌 폭포 같은 지명이 가사에 촘촘히 박혀 도피와 밀회의 공기를 만들어냅니다. 후렴의 '당신… 산이 불탄다'는 단풍으로 붉게 물든 고갯길을 가리키는 동시에, 몸과 마음이 타오르는 절정을 겹쳐 읽게 하는 이중의 표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절은 식어버린 관계의 한기를 드러냅니다. '입을 열면 헤어지자 하니' 박힌 채 깨진 유리처럼 말을 삼키고, '둘이 있어도 춥지만 거짓이라도 안기면 따뜻하다'며 파국을 알면서도 온기에 매달립니다. 원망해도 원망해도 몸은 마음과 반대로 향한다는 구절에서, 이성으로 끊어내지 못하는 욕망의 모순이 정점에 이릅니다.

이시카와 사유리(石川さゆり)는 일본 엔카를 대표하는 가수이며, '天城越え'는 1986년 발표 후 제28회 일본 레코드 대상 금상을 받은 그의 대표곡입니다. 작사 요시오카 오사무, 작곡 겐 데쓰야의 손에서 나온 이 곡은, '돌아갈 수 없어도 이제 괜찮아 당신과 넘고 싶어 아마기를'이라는 마지막 다짐으로 파멸을 각오한 사랑을 봉인하듯 닫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원문
00
隠しきれない 移り香が
いつしかあなたに 浸みついた
誰かに盗られる くらいなら
あなたを 殺していいですか

寝乱れて 隠れ宿
九十九(つづら)折り 浄蓮(じょうれん)の滝

舞い上がり 揺れ墜ちる 肩のむこうに
あなた……山が燃える
何があっても もういいの
くらくら燃える 火をくぐり
あなたと越えたい 天城越え

口を開けば 別れると
刺さったまんまの 割れ硝子
ふたりで居たって 寒いけど
嘘でも抱かれりゃ あたたかい

わさび沢 隠れ径
小夜時雨 寒天橋

恨んでも 恨んでも 躯うらはら
あなた……山が燃える
戻れなくても もういいの
くらくら燃える 地を這って
あなたと越えたい 天城越え

走り水 迷い恋
風の群れ 天城隧道(ずいどう)

恨んでも 恨んでも 躯うらはら
あなた……山が燃える
戻れなくても もういいの
くらくら燃える 地を這って
あなたと越えたい 天城越え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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