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MR
하마
루시001
작곡조원상,EUGENE(HIGHBRID),YENEVARA (O.YEON),최영훈
작사조원상
TJ64491
곡 소개
눈앞에 하마가 '왁!' 하고 튀어나오고, TV 다큐멘터리에도 하마가 나옵니다. 잊을 만하면 매번 튀어나와 눈도장을 찍고 가는 이 하마가, 루시의 '하마'에서는 어떤 사람을 향한 마음을 대신 불러오는 장치입니다.
곡은 하마라는 엉뚱한 이미지로 짝사랑의 안절부절을 풀어냅니다. 시선을 자꾸 뺏어가는 하마에게 정 줄 생각 없으니 멀리 사라져 달라 투정하지만, 사실 하마가 떠올리게 하는 건 '그 사람'입니다. 머릿속을 맴도는 미소와 향기, '세상이 활짝 열린 것 같은 그 향기가' 자꾸 그날의 기억을 끌고 옵니다. 입이 떨려 어버버 답답해하는 화자의 모습이 '히포~' 같은 추임새와 의성어에 실려 유쾌하게 통통 튑니다.
곡의 진심은 후반의 바람에 있습니다. '말 한마디 못 걸어보곤 뒤 돌았던 / 그 시간에 돌아가는 미래엔 / 너의 뒤에 걸려있던 그 웃는 하마가 아닌 너를 보게 해줘.' 하마 뒤로 숨었던 시선을 이번엔 사람에게 제대로 두고 싶다는 소망이, 장난스러운 껍데기 안에 감춰진 이 곡의 속마음입니다.
'하마'는 루시가 2025년 4월 발표한 미니 6집 [와장창]의 더블 타이틀곡입니다. 2019년 '슈퍼밴드'에서 결성돼 바이올린을 앞세운 독특한 편성으로 알려진 이들답게, 중독적인 베이스 루프와 서정적인 멜로디, 곳곳의 재미있는 사운드가 청량하게 맞물립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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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하마가 왁! TV에 다큐멘터리 괜히 쎄한 이 기분은 뭔데 잊을만하면 매번 튀어나와 눈 도장을 꼭 찍고 가지 히포~ 왜 뜬금없이 거기 있는데 히포~ 시선을 뺏어가는 건데 더는 정 줄 생각 없으니 내 눈앞에서 멀리 더 멀리 사라져 줘 이대론 그날을 떠올리면 그 사람 말고 꼭 네가 네가 네가 너만 여기다 왁! 하고 저기다 왁! 놀래킬 맘은 없었다는 눈 여기다 왁! 하고 저기다 왁! 하니 도망가지 뭐 당연하게도 꺅! 여기다 왁! 하고 저기다 왁! 나의 소심을 놀리려는 듯 이러다 꿈에도 나올 것 같이 돌아다녀 내 머릿속에 하마가 자꾸 맴돌아 그 앞에 미소가 내 귓가에 너의 목소리 세상이 활짝 열린 것 같은 그 향기가 말 한마디 못 걸어보곤 뒤 돌았던 그 시간에 돌아가는 미래엔 너의 뒤에 걸려있던 그 웃는 하마가 아닌 너를 보게 해줘 절대로 그 사람이 네게 밀린 게 아냐 너도 첫눈에 반한 하마 앞에 부끄러워져 보면 알아 히포~ 혹시 내게 말을 걸까 봐 히포~ 그림을 찢고 나올까 봐 입이 떨려 어버버버버 나도 답답해 답답해 답답해 내가 답답해 답답해 답! 답! Singing it out 여기다 왁! 하고 저기다 왁! 혹시 날 응원해 주려는 건 아닐까 하고 머리를 써봐도 너 때문에 기억이 나질 않잖아 하마야 미소를 담은 그 표정이 내 귓가에 너의 목소리 세상이 활짝 열린 것 같은 그 향기가 말 한마디 못 걸어보곤 뒤 돌았던 그 시간에 돌아가는 미래엔 너의 뒤에 걸려있던 그 웃는 하마가 아닌 너를 보게 해줘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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