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나고 싶어
會いたい
사와다 치카코澤田知可子
곡 소개
세상을 떠난 연인을 향한 그리움을 노래한 곡입니다. 빌딩이 보이는 교실에서 책상을 나란히 놓고 같은 시간을 보낸 두 사람 — 약간의 영어와 농구, 그리고 화자는 그 사람과 함께 사랑을 알아갔다고 회상합니다.
졸업한 뒤에도 그는 화자를 어린아이 취급하며 '遠くへ行くなよ(멀리 가지 마)'라고, 반은 웃고 반은 진지한 얼굴로 끌어안곤 했습니다. 그러나 낮은 구름이 깔린 어느 겨울밤, 그는 꿈처럼 세상을 떠납니다. 올해도 바다에 가자고, 영화도 잔뜩 보자고 했던 약속만 남긴 채 — '約束したじゃない / 会いたい…'라는 후렴이, 지켜지지 못한 약속을 끌어안고 되풀이됩니다.
화자는 혼자 해변을 걷습니다. 파도가 밀려오는 물가까지 나아갔다가 문득 단념하고 돌아서고, 화를 내고 싶은지 울고 싶은지도 모른 채 걷습니다. 말을 거는 사람을 무심코 바라보며 '그가 당신이었다면' 하고 바라는 대목에서, 상실이 빚어낸 환각 같은 갈망이 절정에 이릅니다. 마지막에는 강한 척하는 어깨를 붙잡고 '바보'라고 꾸짖으며 다정히 입 맞춰 주기를, 거짓말이었다며 안아 주기를 바라는 — 끝내 이뤄질 수 없는 소원으로 노래가 닫힙니다.
'会いたい'는 1990년 발표된 사와다 치카코(沢田知可子)의 곡으로, 작사는 사와 치히로(沢ちひろ), 작곡은 튤립(TULIP)의 자이쓰 가즈오(財津和夫)가 맡았습니다. 그의 최대 히트곡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했고, 이듬해 전일본 유선방송대상에서 그랑프리를 받으며 제42회 NHK 홍백가합전 무대에도 올랐습니다. 가사 속 농구부 선배와의 학창 시절이 사와다 본인의 실제 경험과 겹친다는 점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작사가가 이를 몰랐던 우연의 일치였다고 전해집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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ビルが見える教室で ふたりは机 並べて 同じ月日を過ごした 少しの英語と バスケット そして 私はあなたと恋を覚えた 卒業しても私を 子供扱いしたよね 「遠くへ行くなよ」と 半分笑って 半分 真顔で 抱き寄せた 低い雲を広げた 冬の夜 あなた 夢のように 死んでしまったの 今年も海へ行くって いっぱい 映画も観るって 約束したじゃない あなた 約束したじゃない 会いたい… 波打ち際 すすんでは 不意にあきらめて戻る 海辺をただひとり 怒りたいのか 泣きたいのか わからずに 歩いてる 声をかける人を つい見つめる 彼があなただったら あなただったなら 強がる肩をつかんで バカだなって叱って 優しくKissをして 嘘だよって 抱きしめていて 会いたい… 遠くへ行くなと言って お願い一人にしないで 強く 抱き締めて 私のそばで生きていて 今年も海へ行くって いっぱい 映画も観るって 約束したじゃない あなた 約束したじゃない 会いた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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