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NEY
HONEY
라르크 앙 시엘L'Arc~en~Ciel
곡 소개
1991년 tetsuya를 중심으로 결성된 L'Arc~en~Ciel은 1998년에 전성기의 한복판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그해 7월 8일 밴드는 「花葬」과 「浸食 〜lose control〜」, 그리고 이 곡을 같은 날 싱글 세 장으로 한꺼번에 내놓는 기획을 감행했습니다. HONEY는 초동 50만 장을 넘기며 초등장 2위로 출발했고 다음 주에 1위로 올라섰으며, 세 장이 4주 연속으로 나란히 주간 톱10에 머무는 진풍경을 만들었습니다.
가사의 출발점은 아주 오래된 풍경 하나입니다. 어릴 적부터 계속 바라봐 온, 이제는 색이 바랜 그 경치가 새하얀 벽에 걸려 있다는 도입은 정적이기만 합니다. 그런데 곡은 그 자리에서 곧장 뛰쳐나갑니다. 마른 바람을 휘감아 너를 데려가겠다며 끝없는 꿈을 두 손에 움켜쥐는 후렴은, 이룰 근거를 대는 대신 데려가겠다는 의지만 내놓습니다. 굴러가는 길에서 조금 돌아 버렸을 뿐이고 깊은 아픔은 사라지지 않지만 그런 슬픈 눈은 하지 말라는 위로, 그리고 「honey so sweet 信じてほしい/この世界が嘘でも」라는 청은 같은 태도의 앞뒤입니다. 세계가 거짓이어도 나만은 믿어 달라는 말이니, 밝은 질주처럼 들리는 이 곡의 바닥에는 세계를 향한 불신이 깔려 있습니다. 곡 끝에서 반복되는 영어 후렴이 날아오르고 싶다는 말과 일출을 기다린다는 말을 나란히 붙여 두는 것도 그래서 도피보다 버티기에 가깝게 들립니다.
작사와 작곡은 모두 hyde입니다. 원래는 그가 쓴 다른 곡이 표제곡으로 정해져 있었는데 본인이 그 곡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고, 일부 프레이즈 아이디어만 있던 이 노래의 원형을 대신 완성해 내놓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완성된 곡은 이듬해 나온 앨범 『ray』에 실렸고, TBS 『スーパーサッカー』의 엔딩 테마로도 쓰였습니다.
HONEY는 누적 약 123.8만 장을 팔아 밴드 최초의 밀리언셀러가 되었고, 지금도 이 밴드의 피지컬 싱글 가운데 최고 판매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1998년 오리콘 월간 1위와 연간 7위를 기록했으며 8주 연속으로 주간 톱10에 들었습니다. 같은 날 나온 「花葬」 역시 밀리언에 도달해 두 곡이 함께 밴드의 위상을 굳혔고, 이들은 2012년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일본인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단독 공연을 열어 약 1만 2000명을 모았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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ずっと眺めていた 遠く幼い頃から 今も色褪せたその景色は 真白な壁に飾ってある かわいた風をからませ あなたを連れてくのさ honey so sweet 限りない夢を この両手につかんで 転がってゆく道で 少しイカレタだけさ 深い痛みはとれないけど そんな哀しい目をしないで かわいた風をからませ あなたを連れてくのさ honey so sweet 信じてほしい この世界が嘘でも I want to fly, waitin' for sunrise いつでも いつでも 甘い 甘い 笑顔にとけていたい 運命が僕をつかんで あたりはかすんでくけど ふさがないで 聴こえるだろう あの場所が呼んでる かわいた風をからませ あなたを連れてくのさ honey so sweet 限りない夢を この両手につかんで I want to fly, waitin' for sunrise I want to fly, waitin' for sun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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