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령 - 하얀민들레 앨범 커버
국내

하얀민들레

진미령
001
작곡유승엽
작사신봉승
노래방 번호
TJ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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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엄마 품을 떠나야 할 때가 왔음을 받아들이는 한 사람의 마음에서 곡은 출발합니다. 신봉승이 노랫말을 짓고 유승엽이 곡을 붙였으며, 진미령의 대표곡으로 오래 사랑받아 온 노래입니다.

1절의 화자는 철없이 자란 어린 시절을 돌아보며 이제는 떠난다는 것의 의미를 안다고 말합니다. '엄마 품이 아무리 따뜻하지만 때가 되면 떠나요 할 수 없어요' — 따뜻함을 모르지 않기에 더 아픈 작별입니다. '안녕 안녕 안녕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라는 후렴은 슬픔을 가볍게 띄워 보내려는 듯하지만, 곧이어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라는 한 줄이 그 가벼움 아래의 단호함을 드러냅니다.

제목인 하얀 민들레는 다 자라 홀씨가 되어 바람에 흩어지는 꽃, 곧 떠나면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이별의 이미지를 곡 전체에 드리웁니다.

2절은 떠남의 결을 한층 깊게 합니다. '나 옛날엔 사랑을 믿었지만 지금은 알아요 믿지 않아요' — 성장의 시간이 순진함을 거두어 간 자리를 비추고, 눈물이 아무리 쏟아져도 떠나는 마음을 이제는 안다고 말합니다. 1절의 '손을 흔들며'가 2절에서 '조용히 나만 혼자'로 바뀌는 대목은, 떠남이 결국 혼자 감당하는 일임을 조용히 못 박습니다. 마지막에 반복되는 '민들레처럼'은 돌아오지 않을 이별을 체념이 아니라 자연의 순리로 받아들이게 합니다.

커뮤니티 가사 1

가사
00
나 어릴땐 철부지로 자랐지만
지금은 알아요 떠나는 것을
엄마품이 아무리 따뜻하지만
때가 되면 떠나요 할 수 없어요
안녕 안녕 안녕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간주중〉
나 옛날엔 사랑을 믿었지만
지금은 알아요 믿지 않아요
눈물이 아무리 쏟아져 와도
이제는 알아요 떠나는 마음
조용히 나만 혼자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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