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캐논 (Feat. 구미) - 누군가의 심장이 될 수 있다면 앨범 커버
J-POP

누군가의 심장이 될 수 있다면

だれかの心臓になれたなら

유리 캐논 (Feat. 구미)

ユリイ・カノン(Feat.GUMI)

240191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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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시간대 (KST)피크 오후 5시
0시6시12시18시23시
작곡ユリイ・カノン
작사ユリイ・カノン
노래방 번호
TJ68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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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곡 후반부에는 비에 젖은 폐선과 그을린 병동, 줄지어 선 송전탑, 해질녘 버스 정류장, 멈춰 선 관람차가 줄줄이 지나갑니다. 나열되는 풍경 가운데 사람이 살아 움직이는 자리는 하나도 없습니다. 책상 위에 핀 꽃과 상대의 목소리까지 덧붙인 뒤 화자는 「何もかも最初から無かったみたい」라고 말해 버립니다. 남아 있는 것들을 하나씩 짚어 가는 방식으로 상실을 확인하는 대목입니다.

곡은 이런 세상이라고 한탄하는 누군가의 살아갈 이유가 될 수 있겠느냐는 물음으로 시작합니다. 이어 붙는 문장은 이것이 지금 그대에게 보내는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의 말이라는 선언입니다. 거리도 사람도 일그러져 괴물처럼 보이고 태어난 의미조차 모른 채 형해화된 꿈이 녹슬어 버린 세계에서, 화자가 반복해 내미는 요구는 「愛をください」 한 줄입니다. 마음을 도려내는, 추할 만큼 아름다운 사랑을 달라는 문장이 곡의 정점에 놓입니다.

죽고 싶은 자신은 오늘도 숨을 쉬고 살고 싶은 그대는 내일을 잃었다는 엇갈림 앞에서도 곡은 결론을 서두르지 않습니다. 영원 같은 것은 없고 뜻대로 되는 나날도 아니지만 무르고 약한 실에 매달린 채 다음 새벽이 또 온다는 인식이 먼저 오고, 그다음에야 어떤 세계라도 그대가 있다면 살아 있고 싶었다는 고백이 나옵니다. 마지막에 화자는 자신의 지옥에서 끊임없이 뛰어 준 심장이 그대였다고 말한 뒤, 자신도 누군가의 심장이 될 수 있다면 하고 문장을 맺지 않은 채 곡을 닫습니다.

유리 캐논은 2015년 11월 「あしたは死ぬことにした」로 데뷔한 교토 출신 보카로P입니다. 록을 축으로 빠른 템포와 높은 음역을 즐겨 쓰고, 데뷔작부터 GUMI와 하츠네 미쿠를 주된 보컬로 삼아 왔습니다. 이 곡은 2018년 2월 12일 GUMI가 부른 형태로 니코니코동화에 올라와 그의 대표작이 되었고, 2018년 자체 제작 앨범 『Kardia』와 2021년 메이저 1집 『人間劇場』에 원곡과 리테이크 버전으로 각각 실렸습니다.

반향의 크기도 이 곡을 설명하는 축입니다. 니코니코동화 재생수는 700만 회를 넘겼고, 유튜브에서는 2020년 12월 3000만 회, 2022년 4월 4000만 회를 차례로 돌파했습니다. 우라타누키와 마후마후, 구루타민 등 우타이테들이 잇달아 커버를 남겼고 EXIT TUNES의 보컬로이드 컴필레이션에도 여러 차례 수록되었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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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んな世界」と嘆くだれかの
生きる理由になれるでしょうか

これは僕が いま君に贈る
最初で最期の愛の言葉だ

街も人も歪み出した 化け物だと気付いたんだ
欲動に巣食った愚かさも 全てがこの目に映る

シアトリカルに手の上で誰も彼も踊らされる

生まれた意味だって知らぬまま
形骸化した夢は錆びついてしまった

「愛をください」
きっとだれもがそう願った

「愛をください」
そっと震えた手を取って

「愛をください」
心を抉る 醜いくらいに美しい愛を

「こんな世界」と嘆くだれかの
生きる理由になれるでしょうか

いつか終わると気付いた日から
死へと秒を読む心臓だ

ねえ このまま雨に溺れて
藍に融けたって構わないから

どうか どうか またあの日のように
傘を差し出し笑ってみせてよ

もしも夢が覚めなければ姿を変えずにいられた?

解けた指から消える温度
血を廻らせるのはだれの思い出?

雨に濡れた廃線
煤けた病棟 並んだ送電塔
夕暮れのバス停 止まったままの観覧車
机に咲く花 君の声も
何もかも最初から無かったみたい

死にたい僕は今日も息をして
生きたい君は明日を見失って

なのに どうして悲しいのだろう
いずれ死するのが人間だ

永遠なんてないけど
思い通りの日々じゃないけど
脆く弱い糸に繋がれた
次の夜明けがまた訪れる

どんな世界も君がいるなら
生きていたいって思えたんだよ

僕の地獄で君はいつでも絶えず鼓動する心臓だ

いつしか君がくれたように

僕も、

だれかの心臓になれたなら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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