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천(애니메이션 '바람의 검심 - 메이지 검객 낭만담- (2023)' OP)
飛天(アニメ 'るろうに剣心 - 明治剣客浪漫譚- (2023)' OP)
아야세, R-시테이Ayase,R-指定
곡 소개
2023년판 애니메이션 '바람의 검심'의 오프닝 곡입니다. 상처투성이 검객의 결의를 그린 가사가, 칼을 쥔 인물의 내면을 그대로 따라갑니다. '상처 입은 떠돌이의 몸, 아픔에 둔감한 우리, 더 이상 녹슬지 않아'라는 첫 구절부터 곡의 살벌한 각오가 드러납니다.
곡 중심엔 제목 '비천(飛天)'이 자리합니다. '상처투성이가 된 지 오래, 딱지를 다시 한번 벗겨 내고, 비천, 높이 날아오르기 위해'라는 구절처럼, 아문 상처를 스스로 다시 헤집으면서까지 높이 날아오르려는 의지가 후렴을 떠받칩니다. 주저앉은 모습을 비웃고 싶으면 비웃으라며, '더럽혀진 채로도 하늘을 노려보는 우리는 분명 누구보다 아름답다'고 받아치는 대목에서 곡의 자존심이 선명해집니다.
라임이 촘촘한 벌스에는 십자로에서 교차하는 동란, 진혼가를 연주하는 새빨간 비, 몸속에서부터 태워 버리는 업화 같은 강렬한 이미지가 빼곡합니다. 지옥이든 천국이든 앞을 서두르자는 태도, 진흙 속에 피어 구름 위에서 진다는 마지막 구절이, 진창 같은 나날을 끝까지 살아내겠다는 다짐으로 곡을 닫습니다.
이 곡은 YOASOBI의 작곡가 Ayase와 힙합 듀오 크리피 너츠의 래퍼 R-指定가 손잡은 합작입니다. Ayase는 이 곡을 두고 '끊임없이 싸워 나가겠다는 각오를 적어 내려간 노래'라 설명했는데, 그가 만든 멜로디 위에 R-指定의 촘촘한 랩이 얹히며 검객의 결의가 한층 날카로워졌습니다. 2023년 발매되었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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傷有りのさすらいの身 痛みに鈍感な僕たち もう錆びついたりはしない 野晒し上等の切先 あくまでも感覚的に 正しいと思えた道を 僕たちは騙し騙し走ってきたんだ 間違いの一つや二つはあった 刷り込まれた相対的な 幸せに興味などない 譲れないもの守る為この 頭を捻る刀を握る 十字路で交差 昨日のようだ 記憶の奥で目を覚ます動乱 いとも簡単 魅入られそうだ 真っ赤な雨が奏でる鎮魂歌 儚く散る亡者 手招いてる門番 身の内から焼き尽くす業火 地獄だろうが 天国だろうが 見てる前 先を急ごうか 傷まみれなんだとっくに かさぶたもう一度剥がし 飛天 高く翔び立つ為に しゃがみ込んだこの姿を 笑いたきゃ笑えばいい 汚れてなお空を睨む 僕たちはきっと誰より美しいぜ さあ今日も耐えてみせる 泥臭く生きるのさ 誰彼の道楽的な 正しさに怯えた日々を 僕たちは流し躱し走ってきたんだ 間違い探しはうんざりなんだ 編み出された籠絡的な 称賛は味がしない 噛めば噛むほど 溢れる唾液に お喋りも出来ない 振り上げる信念の納めどころ見失った鞘 綺麗な思い出だけじゃ膨れない肚括れなけりゃ無残 三枚に下ろされてさらば現世こそ修羅 罵声と歓声と返り血浴びて清めてく身体 傷有りのさすらいの身 痛みに鈍感な僕たち もう錆びついたりはしない 雨晒しも恥晒しも吉兆 傷まみれなんだとっくに かさぶた何度も剥がし 飛天 高く翔び立つ為に しゃがみ込んだこの姿を 笑いたきゃ笑えばいい 汚れてなお空を睨む 僕たちはきっと誰より翔べる たとえ今日が腐った日でも 明日がもっと終わっていても 一人くらいはこんなのでも 愛してくれると本気で信じてるぜ 嗚呼いつかいつの日にか 泥の中に咲いて雲の上で散るのさ 嗚呼馬鹿みたいな日々を 生き抜いてみせるの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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