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망초(영화'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OST)
勿忘(映画'花束みたいな恋をした' OST)
어썸 시티 클럽Awesome City Club
곡 소개
Awesome City Club가 2021년 영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에서 영감을 받아 쓴 곡입니다. 남녀 트윈 보컬을 가진 도쿄 출신 밴드로, 이 곡은 작품의 직접적인 주제가라기보다 영화를 보고 떠오른 정서를 담은 인스파이어 송이며, 발표 후 여러 스트리밍에서 10억 회 재생을 넘겼습니다. 제목 '勿忘'은 물망초를 뜻하는 동시에 잊지 말라는 뜻으로, 끝나버린 사랑을 기억에 붙들어두려는 마음을 한 단어에 담았습니다. 가령 지금 네가 그 눈을 적시고 있다 해도 부르는 목소리는 더 이상 들리지 않는다는 첫 구절부터, 이미 닿을 수 없는 거리에서 시작합니다. 물감을 풀듯 너와의 나날이 기억 속에 번져간다는 표현이, 또렷했던 한때가 흐릿하게 풀어지는 감각을 그립니다. 무언가를 바라면 무언가가 흘러 떨어진다는 세계 인식이 곡의 밑바탕에 깔려 있습니다. 봄바람을 기다리는 저 꽃처럼 너라는 빛이 있다면, 돌고 도는 운명을 넘어 사랑의 꽃을, 꽃다발을 피우겠다는 후렴이 영화 제목과 맞물리며 핵심을 이룹니다. 소원이 이뤄진다면 두 사람의 세계를 다시 살아보고 싶다는 바람, 그 키스로부터 싹튼 나날을 향한 그리움이 이어지지만, 물빛 꽃잎은 이미 향기를 잊고 너를 향한 마음은 시들어간다고 말합니다. 끝났음을 알면서도 갓 배운 사랑의 아름다움만은 마음에 피우려는 그 모순이, 헤어진 뒤에도 사랑을 부정하지 않으려는 태도로 남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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例えば今君が その瞳濡らしていたとしても 呼ぶ声はもう聞こえない 絵の具を溶かすように 君との日々は記憶の中 滲んでく 何かを求めれば何かがこぼれ落ちてく そんなこの世界で 春の風を待つあの花のように 君という光があるのなら 巡り巡る運命を超えて 咲かせるさ 愛の花を 花束を 願いが叶うのなら ふたりの世界また生きてみたい あのキスから芽吹く日々 水色花びらはもう香りを忘れ 君への想い 枯れていく 散ってしまいそうな心に覚えたての愛の美しさを ねえ 咲かせて 春の風を待つあの花のように 飾らない心でいられたら 触れられなくても 想い煩っても 忘れないよ この恋をひとつずつ束ねいて 君という光があるのなら 巡り巡る運命を超えて 咲かせるさ 愛の花を 花束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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